2018년 5월 18일 금요일

내일 대회를 앞두고 허드슨 강변 산책 !





허드슨 강변에서 !
05/18/18, 금요일, 날씨: 흐림,

종아리 근육이 천근 만근이다. 이것을 풀어
줄려고 휴식을 취하며 맛사지도 해 보지만
아직 별로 나아지지 않아 오늘은 산책겸 해
허드슨 강변에 나아가 3 마일 걸었다.
매일 주위를 살피지 않고 달리기만 열중해
변해가는 강변을 알지 못했다.
오늘 걸으며 주위를 보니 포장 도로 아래 강변
흙 길이 조성되었고 Rose Dock에는 어린이
놀이터를 개 보수 깨끗하게 장식해 놓았다.
앞으로 흙길도 달리고 강물을 따라 달리며
우거진 숲속의 정취를 느껴야겠다.
내일 대회 때가지 제발 종아리 근육이 풀려
주기를 바라며 한바퀴 돌았다.

Exit 1~강변 흙길~Rose Dock~포장도로=3 M

2018년 5월 17일 목요일

D-2 NYRR 하프 마라톤 대회 Bib No 찾아오다 !






0, NYRR  하프 마라톤 대회 부부 동반 출전 
0, Brooklyn Half Marathon Bib No 찾아옴
0, 나는 # H 4769, 아내 # J 12765
0, 당일 비 소식으로 우둥주 예상

대회명: NYRR Brooklyn Half Marathon
일    시: 2018년 5월 19일, 토요일, 오전: 8:00
장    소: Brooklyn NYC
코    스: Prospect Park ~ Cony Island

부부 동반출전 아내는 1위 나는 2위 !

롱아일랜드마라톤 연령그룹 출전
www.newsroh.com 참조
2018 5 6 LI Marathon 5.jpg

 

마라톤의 꿈을 갖고 첫 출전한 2000년 5월이었다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실패했고이듬해 3월 허벅지 수술 후 다시 출전해 통산 6번째 마라톤에서 3시간4540초로 완주재기의 힘을 안겨준 대회다금년이 10번째며 통산 189번째 출전이다.

나는 마라톤에서 도전을 즐긴다초반기에는 보스톤 마라톤 출전권 획득에 열을 올렸고 2004년에는 울트라에 빠져 100 마일 Endurance Run Ultra 에 심취하다 더 길게 달려보자 하여 2009년에는 필라델피아에서 뉴욕까지 ‘150마일(240km) 서재필 선양(宣揚마라톤을 달렸다

이것에 성공하자 2010년도에는 미 대륙 횡단에 도전 완주에 성공하기도 했다또한 60대에는 연속 5주 마라톤 대회와 Back to Back 도 성공하여 70대 연속 4주 출전 계획에 따라 오늘이 마지막 4주째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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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동계 훈련을 잘하고 금년도 재기의 발판으로 삼으려 했으나 감기 몸살로 인해 소기의 목표에 차질이 있었으나 이번 대회 완주로 재 점프 할 생각이다.

나는 아내와 함께 새벽 5시에 대회장 Eisenhower Park으로 향했다날씨는 흐리고 습도가 높았다아내는 내가 당뇨병(糖尿病때문에 시작한 마라톤 뒷바라지를 하다 조금씩 달린 것이 뒤늦게 소질을 발휘해 작년 NYRR 최우수 선수 후보군에 선발되기도 했다.

나와 아내는 대회장에 도착작년에 성취한 나이별 동반 우승을 재현하기로 다짐하고 각자의 출발선으로 옮겼다이 대회는 하프 마라톤너 2,150명과 풀 마라토너 539명이 동시 출발해 10 마일 지점에서 헤어진다그러므로 항상 오버페이스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드디어 출발 신호가 울리고 런너들은 목표골인 지점을 향해 달려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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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Charles Lindbergh Blvd를 출발 Mitchel County Park를 한 바퀴 돌아 Merrick Ave ~ Post Ave ~ Jericho Turnpike ~ Brush Holl Rd ~Wantagh Pkwy 10 마일 지점에서 하프 런너와 헤서지고 직진 16,5 마일에서 Turn 하프와 헤어졌던 지점에서 Carman Ave ~ 25 마일 지점부터 Eisenhower Park으로 진입 Finish 한다.

나는 아내와 헤어지고 신현학 님과 출발을 같이 했다출발 1마일 달렸을 때 몸을 읽으니 좋은 컨디션이 아니다. 6마일 지점에서 하프를 달리는 신현학 님을 먼저 보내고 혼자 달렸다왼쪽 종아리 근육이 뭉치며 통증을 느꼈다조심하며 달려서 하프를 2시간8분에 통과 목표 기대치를 잊고 완주에 치중하자!, 하고 하프 런너들과 헤어져 외로운 나홀로 달리기가 시작되었다.

Eisenhower Park는 뉴욕 시티 동쪽에 있으며 북쪽 Old Country Road 남쪽 Hampstead Turnpike 에 위치하고 있으며 930에이커의 초원에 5개의 유명 Golf특히 1998년도 건립한 Nassau County Aquatic Center수영 시설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며 각종 중요 대회도 개최되는 곳이다또한 Northwell Health Ice Center등 각종 체육 시설이 갖추어진 공원이다원래 개인 소유였을 때는 Salisbury Park로 Salisbury Country Club을 운영 하였으나 미 대공항 때 세금을 납부치 못해 1944년 County가 인수 되였고 1949년 행정관 J. Russell Sprague에 의해 뉴욕 Central Park을 롤 모델로 개발 하였으며 명칭은 1969년 34 대통령 손자 Dwight D Eisenhower과 부인 Julie Nixon Eisenhower의 방문기념으로 개명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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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환점 16.5 마일을 돌아 귀환 길 부터는 속도가 완연(完然)히 줄어 들기 시작했다곧게 뻗은 하이웨이에서 나를 달래는 독백을 하며 고통을 즐기며 달리는 중 19 마일에서 물을 마시는 사이 아내가 스쳐 지나간다나는 그 뒤를 이를 악물고 쫓아갔다점점 멀어져 간다. 23 마일 다리 U-Turn에서 돌아오는 아내와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내가 갖고 있는 모든 힘을 쏟아 부으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환영하는 아내와 결과를 보니 아내는 4시간3624초 나이그룹 1나는 4시간4855초 나이그룹 2나의 마라톤 역사에 아내가 나를 추월하는 시점을 맞이하는 순간이렇게 우리가 무한히 달릴 수 있는 건겅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 4주 연속 무난한 완주 것 모두가 기쁜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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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 Long Island Marathon
일 시: 2018년 5월 6일요일오전:8:00
장 소: Long Island NY
날 씨흐림,온도:62 F,습도:85 %,바람:8/mph
코 스: Charles Lindbergh ~ Eisenhower Park
시 간권이주: 4:48:55, 권복영: 4:36:24
순 위권이주전체: 392/539,나이그룹: 2/7 (70~74)
권복영전체: 343/539,나이그룹: 1/2 (64~69)

2018년 5월 15일 화요일

Abbey와 종아리 근육 풀기 위한 달리기 !




Westfield 에서 !

05/15/18,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2/mph
온도: 65 F, 습도: 94 %, 거리: 3 M (5 Km)

날씨는 습도가 높고 후덥지근하며 종아리
근육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나는 그래도 천천히 달리며 풀기 위해 Abbey
(딸의 애완견)와 3마일 달리고 왔다.
어떻게든 이번 Brooklyn Half 대회는 잘 달려
볼려고 하는데 뜻 대로 되지 않아 안타깝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보자!
"인생은 최선을 다하면 목표에 달성은 못해도
가까이는 간다" 라는 것이 나의 생활이다.

주택: 3 M x 1 Loop = 3 M

2018년 5월 14일 월요일

NYRR 대회 D-5 하프 마라톤 출전 준비 5 마일 !






허드슨 강변에서 !

05/14/18,월요일, 날씨:잔득 흐림,바람:2/mph
온도: 54 F, 습도: 86 %. 거리: 5 M (8 Km)

종아리 근육을 풀어야 하는데! 하며 오늘도
아내와 함께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갔다.
잔득 흐린 날씨에 물 안개가 허드슨 강을 뒤
덮고 습도가 대단히 높다.
갈때는 몸풀고 돌아 올 때 전력 질주를 했다.
역시 아직 근육에 통증을 느끼며 제 역활을
하지 못 한다. 대회 때 까지 풀려야 하는데!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2018년 5월 13일 일요일

최회장, 아내와 경찰서 왕복 11 마일 !





허드슨 강변에서 !

05/13/18, 일요일, 날씨: 흐림, 바람: 7/mph
온도: 51 F, 습도: 92 %, 거리:11 M (17.7 Km)

오늘은 어머니 날 ! 아내와 함께 허드슨 강변
으로 갔다. 검은 구름이 뒤 덮인 하늘과 강물이
우리를 반간다. 잠시후 도착한 최호규 과 함께
경찰서 방향으로 달렸다.
오랫만에 만나 달리는 최 회장 실력이 대단히
향상 되였다. 경찰서에서 현철수 박사를 만나
폭포수에서 헤어지고 우리는 무난히 11 미일
을 마치고 다이너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함께한 아내, 최회장, 현 박사 수고 하셨어요!

 Exit 1 ~ Alpine = 왕복 = 11 M (17.7 Km).


2018년 5월 12일 토요일

비를 피해 종아리 근육 풀려고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

05/12/18, 토요일. 닐씨: 비, 바람: 5/mph
온도: 53 F, 습도: 82 %, 거리: 5 M (8 Km)

새벽 비소식 때문에 Ridgewood 약속이 깨져서
우물 쭈물하다. 그래도 달려서 뭉쳐진 근육을
풀어야지 하고 늦은 10시 허드슨 강변으로갔다
연두색 잎이 하늘을 덮고 강물은 출렁이는 자연
속에서 비는 억수 같이 쏘다진다. 망서려 졌다.
아! 빗소리가 적어진다. 나가자! 옷을 갈아 입고
주로를 달린다. 오던 가랑비가 점점 멈춘다.
다시 오기 전에 끝내자 하며 전력 질주를 했다.
통증도 느끼지 못했고 비도 맞지 않고 끝을 냈다.
제발 이번 주 하프 대회 전에 뭉친 근육이 풀려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랬다.

Exit 1 ~ Edgewater = 5 M (8 Km)

아들, 며느리, 손자들과 함께한 어머니날







05/011/18, 금요일, 날씨: 맑음

이번 일요일이 미국 어머니날이다
오늘은 학교도 휴무,  며느리 파 타임도
휴무이며 아들만 병원에서 회진만 하고
집으로 돌아 온다고 하여 아침에 간단히
훈련하고 손주들과 함께 인근 놀이터에
놀고 허드슨 강변 식당에서 강물울 보며
점심식사를 하고 내려오는길에 몰에 들러
아내의 스포츠 용품을 사고 집에 왔다.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만약 내가 쓰러
진다면 살릴 생각 말라! 약에 의존 해 연명
하고 싶지않다" 이것이 나의 뜻 이다.
맑고 푸른 하늘! 출렁이는 강물! 행복!!!

2018년 5월 11일 금요일

어제 휴식하고 오늘은 아내와 7.2 마일 달리다!




Fishkill 에서 !

05/11/18,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 56 F, 습도: 85 %, 거리: 7.2 M (11.5 Km)

어제 휴식하며 종아리 근육 맛사지를 하여 주고
오늘 아침 5시 30분 아내와 함께 7.2 마일 달렸다.
조금 나아진 듯 하여 오늘도 얼음 찜질과 맛사지
를 시간 있을 때 마다 할 생각이다.
나는 확실히 바보인가 보다! 그렇게 달리고도
종아리 근육이 뭉쳐있는 것을 모르고 있었으니,
원인을 알면 치유는 시간 문제다. 앞으로 남은
일주일 신경을 써보자! 그리고 대회 출전 하자!

주택: 1.2 M x 3 Loops = 3.6 M
도로: 1.8 M x 왕복 = 3.6 M      계: 7.2 M


2018년 5월 10일 목요일

뭉친 종아리 근육 풀기 위한 휴식 !






Fishkill 에서

05/10/18, 날씨: 아침에 맑았다 오후 비

지난 마라톤 대회에서 거북이 달리기를 한
원인이 종아리 근뉵을 풀어 주지 않고 계속
대회 출전이 원인 인듯 하다.
왼쪽 종아리를 만저보니 뭉쳐있다. 풀려고
맞사지를 하니 통증이 심하다. 이것을 풀자!
열심히 주무르고 휴식을 충분히 하여 이번
하프 대회 출전 할려고 한다. 나는 바보였나!
장손자를 Daycare 에 데려다 주고 작은 손자,
아내와 함께 빵집에서 키피를 마시고 집에
왔다. 꽃들이 절정이고 나뭇 잎은 연초록이다.
세월은 나도 모르게 잘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