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1일 화요일

2010년 마라톤 대륙횡단-권이주씨 시카고 마라톤 참가

미주 중앙 일보 시카코 편 참조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666806

95일간 3,106마일 달려 

시카고에서 168번째 마라톤 완주
처음 시카고 마라톤을 완주한 권이주씨와 부인 권복영씨(오른쪽)가 인터뷰 후 포즈를 취했다.이들을 초청한 '극마' 마라톤 클럽은 레익쿡과 알링톤하이츠가 만나는 코스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 모임을 갖는다.
처음 시카고 마라톤을 완주한 권이주씨와 부인 권복영씨(오른쪽)가 인터뷰 후 포즈를 취했다.이들을 초청한 '극마' 마라톤 클럽은 레익쿡과 알링톤하이츠가 만나는 코스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 모임을 갖는다.
지난 2010년 3월 23일부터 95일간에 걸쳐 LA에서 뉴욕을 가로질러 달린 권이주 마라톤 선수가 시카고를 방문했다. 10일 열린 제39회 시카고 마라톤 대회 참가 차 시카고에 들른 그는 시카고 마라톤 클럽 중의 하나인 극마 마라톤 클럽(회장 고광태) 회원들과 해후했다. 대륙횡단 당시 일리노이주에 입성했을 때 극마클럽의 회원들과 10마일을 같이 뛰었던 인연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4시간 19분 3초!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시카고 마라톤을 완주한 그는 "평지여서 좋은데 좀 커브가 많다. 여하튼 뛰어본 168개 마라톤 코스 중 가장 좋은 코스 중의 하나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주의 대부분 마라톤은 물론 유럽에서는 로마와 파리 마라톤, 한국에서는 동아 마라톤과 춘천 마라톤을 완주했다. 지난 2001년 뉴욕 와인글래스 마라톤에서 보스톤 마라톤 참가 자격을 획득한 후 올해까지 14번의 보스톤 대회에 참가했다. 보스톤 마라톤 테러 사건 때는 완주를 못했다고.

대륙횡단에 대해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LA 다울정에서 뉴욕 유엔본부까지 3개월 이상 연속으로 하루 평균 35마일을 달렸다"며 개인적으로는 마라톤은 1990년대 말 당뇨병 치료를 위해 시작했었다고 덧붙인다. 이번 대회에는 권이주씨의 부인 권복영(65)씨도 완주해 기쁨을 더했다. 권복영씨는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고 군데군데 먹을 것도 많아 즐거웠다. 바나나,쿠키,콜라,요쿠르트,쵸코렛 등을 맛보며 멋진 시카고 경치를 보며 달렸다"며 대회운영도 매끄럽게 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권이주씨는 뉴욕 지역의 마라톤 클럽을 2004년 처음으로 창설했으며 지금은 서너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 한인 동포들에게는 "달리기는 건강 목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힘든 이민생활에서 몸과 정신이 건강해야 한다. 혼자 달리는 것보다는 클럽에 조인해 함께 뛰는 것을 권하고 싶다"라고 메세지를 전했다.

이점봉 기자

2016년 10월 10일 월요일

통산 168회 마라톤 부부 출전 완주!






대회명: Chicago Marathon

일    시: 2016 년10 월09일, 일요일, 시간: 7:30
장    소: Chicago IL
날    씨: 맑음, 온도: 55~65 F(12.7~18.3 C)
시    간: 4시간 19분03초
순    위: 전체:17,626/50,000  나이구룹: 7/77(70~74)
코    스: 순환 코스)
내    용
1) 모든 환경 여건은 아주 좋았으나 
2) 준비도 철저히했은나 마지막 음식 섭취 실패
3) 달리는 중 화장실을 다니니는 등 운영 실패
4) 폭표 달성 실패로 아쉬운 대회
5) 미 대륙 횡단 때 함께 했선 극마 클럽 회원들과 만
6) 아내: 4:57:34 완주  성공

2016년 10월 7일 금요일

시카코 대회를 위한 마지막 점검 5 M)!



주택가에서!

10/07/16, 금요일, 날씨: 맑음, 습도: 85 %
온도: 50 F (10 C), 거리: 5 M (8 Km)

날씨가 달림이의 계절!
시카코 마라톤 대회가 D-2 로 닥아왔다.
오늘 시카코로 떠나기전 5 마일(8키로)로 몸을
점검 했다. 어제 휴식하며 먹은 음식에 문제가
있었나? 신경성이였나? 설사를 했지만
오늘 아침 회복 된 듯 하여 다행이다
"옛날 과거는 잊어버리고 현실에 맞게 생긱하고
행동하며  실천하도록 하자!" 자주 옛날을 생각케
하며 과욕을 부리고 있는 듯 하다.

집 ~ 딸집 근처 = 왕복 = 5 M (8 Km)




2016년 10월 6일 목요일

나의 마라톤은 200회를 향해 달린다!


10/06/16, 목요일, 날씨: 맑음

새벽에 일어나니 달림이에게 기가 막힌 기온과
날씨지만 결전의 날이 D-3 ! 참아라! 참았다.
이제 마라톤 경력도 꾀나 쌓여간다.
이번 대회가 168 번째며 10월23일 Atlantic City
Marathon , 11월6일 New York City Marathon,
11월20일 Philadelphia Marathon 출전 계획으로
금년도에 170회를 넘겨 200회를 향하게 될 것 같다.
지금까지 울트라 60 키로, 50 마일, 100 마일,
뉴욕~필라,미 대륙 횡단 등 짧고 긴 거리를 달리며
살아온 내 인생! 앞으로 남은 여생도 부상없이 잘
달려 생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기원 한다.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날씨에 이끌려 5 마일 (8키로) 달리다!




주택가에서!

10/05/16, 수요일, 날씨: 맑음, 습되 75 5
온도: 52 F (11.1 C), 거리: 5 M (8 Km)

계속 되던 짖궂은 날씨가 오랫 만에 맑고 쾌청
하다, 정말 달리기 좋은 날씨와 기온이다.
휴식을 취하려다, 나도 모르게 밖으로 나갔다.
금년도에는 유난히 지루하게 더웠던 것 같다.
이제 시카코 대회가 4일 앞으로 닥아왔다.
오늘은 휴식 하려다 날씨가 너무 좋아 때를
놓칠까봐 밖으로 나와 짧게 달렸다.
금년도 달리기의 절정기 계절이 닥아온다.
최선을 다하자! 농부가 땀흘린 결실을 맺듯!

집 ~ 딸집 근처 = 왕복 = 5 M (8 Km)

2016년 10월 4일 화요일

어제 휴식하고 오늘은 지속주 7 마일 달리다!




주택가에서!

10/04/16, 화요일, 날씨: 흐리고 비, 습도: 95 %
온도: 60 F (15.5 C), 거리: 7 M (11.2 Km)

대회가 D-5로 바싹 닥아왔다. 마지막 정리를
잘해야 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어제는 휴식하고 오늘은 지속주로 7 마일을
달려서 몸의 컨션을 보았지만 생각 같지 않다.
이제 정리 단계다, 운동은 항상 마지막 순간이
결정적 결과를 낳는다. 마음을 굳게 다지자!
"시카코 마라톤 대회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50,000 여명이 출전하는 맘모스 대회며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달림이들 광장이다"
아내도 오늘 5 마일 달렸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10월 3일 월요일

시카코 마라톤 대회 준비 주간!





Chicago Marathon D-7  !

대회 팜프랫도 지난 금요일 우편으로 받았고
번호표도 E-Mail  받았다.

0, Bib No:
   나는 #16543 (Corral: E),
   아내 #33759 (Corral: G)
0, 일정:
    10월 7일: 금요일: 저녁 출발,
    10월 8일: 토요일: 번호표 수령,
    10월 9일: 일요일: 대회 출전,
    10월 9일: 일요일: 밤 집 도착,
    2박3일의 대회 출전여정이다.
0, 오늘 부터는 몸 회복에 주력할 예정..

2016년 10월 2일 일요일

시카코 마라톤 대회를 위한 마지막 장거리 13 마일!




주택가에서!

10/02/16, 일요일, 날씨: 보슬비, 습도:100 %
온도: 58 F (14.4 C), 거리: 13 M ( 21 Km)

계속 되는 궂은 날씨로 을씨년 스럽다.
이제 장거리 훈련은 오늘로 끝나고 몸 회복을
위한 정리 단계만 남았다.
오늘은 홀로 달리기를 하다 아내를 만나 4마일
을 보슬비 맞으며 함께 달렸다.
세상 삶에서 자기 자신은 많은 일을 할 것 같은
착각에 사는 것 같다. 실제로는 집짓는 데 벽돌
한장의 역활 밖에 할 수 없는데 말이다.
아내는 7 마일(11.2 키로) 달렸다.

집 ~ 딸집 끝 = 왕복 =7 M + 1 M = 8 M
딸집 끝 ~ 516 = 5 M   계: 13 M (21 Km)


외손녀 Erin 과 놀이터에서 !





10/01/16, 토요일, 날씨: 비

운동을 마치고 딸, 사위, 아내와 함께 외 손녀
"Erin"이가 다니는  데이케어 에서 Mall 내 놀이터를
간다고 하여 같이 갔다.
태어난지 27개월 ! 티없이 천진난만 한 외 손녀!
웃고 즐기는 각종 놀이기구에서 노는 것을 보며
그들의 세계가 얼마 있으면 펼쳐지겠구나!
지구상 생명체의 윤회를 느끼며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빌었다.



2016년 10월 1일 토요일

시카코 대회 막바지 훈련 12 마일 (19.3 키로) 달리기!




주택가에서!

10/01/16, 토요일, 날씨: 비, 습도: 100 %
온도: 58 F (14.4 C), 거리: 19.3 Km)

오늘이 2016년도 10월1일! 단풍이 곱게 물들고
달리기 최적 기온의 달, 10월의 시작일이다
어제와 같이 보슬 비가 내리고 바람이 좀 분다.
나는 세계적 메이저 마라톤 대회 시카코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장거리 훈련을 우중주로 했다.
시원했고 조금씩 몸이 회복 되는 듯 했다.
매번 대회 준비를 하지만 상황에 따라 준비도
다르게 한다, 하지만 적중하기란 하늘에 별따기!
계획한 모두가 예상하고 준비 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빗나가기 일수다. 그렇다고 준비 자체
를 하지 않으면 더 큰 낭패를 본다. 그래서 나는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하늘에 맡긴다. 즉
 " 진인사 대천명" 이번에도 최선을 다 할 뿐이다.
아내도 오늘 7 마일(11.2 키로) 달렸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 12 M (19.3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