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1일 일요일

무더위속에서 21 마일(33.7 키로) 장거리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08/21/16, 일요일, 날씨:변덕, 습도: 95 %
온도: 75~85 F(23.8~29.4 C), 거리: 21 M

새벽3시30분에 일어나 집을 출발 5시 부터 최창용,
헬렌 최, 아내, 그리고 나, 2 부부가 장거리 20 마일
(32.2 키로)이상 계획하고 어둠을 뚫고 출발했다.
처음 5 마일 동반주! 두번째 5 마일 동반주! 세번째
는 Alpine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10 마일(16 키로)
코스로 달렸다, 가면 와야하는 직선 왕복 코스다.
나는 먼저 달려 11 마일 코스로 달려 나가고 3명은
10 마일을 함께 달리도록했다.
마지막 1.5 마일에서 최창용 님과 마의 언덕을
무사히 넘어 모두 목표 20 마일를 달성했다.
최창용 님은 9월11일 Lehigh Velly Marathon 최초로
출전한다. 다음주 한번 더 장거리 훈련을 하면
무난히 완주 할 것 같다. 최창용 사장님, 화이팅!!
훈련을 마치고 Fort Lee 에서 농작물 직판장에서
시장을 보고 집으로 향했다.

Exit 1 ~ Edgewater = 2 회 왕복 = 10 M
Exit 1 ~ Alpine = 왕복 = 11 M   계: 21 M (33.7 Km)
 


2016년 8월 20일 토요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73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73일)

                                                     = Ohio  5일째 날  =

***최영각 부부를 떠나고, 난 밤에 폭풍우가 내리더니 아침에 맑음***
***온통 옥수수 밭의 대평원을 지나면, 아파라치 산이 나를 기다린다** 


 1) 아침 햇살이 안개속을 헤치고 나온다!
 2) 안개에 갇힌 산이 앞에 보인다!
3) 대낮의 태양은 나의 살깇을 태운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7 마일(11.2 키로) 달리기!






주택가에서!

08/20/16, 토요일, 날씨; 맑음, 습도:90 %
온도: 68 F (20 C), 거리: 7 M (11.2 Km)

아내는 나와 함께 금년도 하반기 마라톤 출전을
9월11일, Lehigh Velly Marathon과 10월9일 Chicago
Marathon에 출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
하다. 내일은 새벽에 허드슨 강변에서 달린다.
나는 8월25일  The Sri Chinmoy Marathon 출전으로
적당히 달릴까?  한다. 건강은 정신력이 지배한다.
정신력을 강화하려면 스스로 구속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건강을 위해
달리고 대회에 출전한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8월 19일 금요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72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72일)

                                                     = Ohio  4일째 날  =

***옛 동료 최영각, 최미숙 부부 의 만남과 동반주***
***조지아주 애트랜타에 거주하시는 최영각 부부와 대평원에서!***


 1) 최영각 님과 동반주!
 2) 최미숙 님과 동반주!
3) 최영각, 최미숙 부부와 동반주!

계산하며 뒤척이지말고 밖으로 나가서 달려라!



주택가에서!

08/19/16, 금요일, 날씨: 맑음, 습도: 90 %
온도: 72 F (22.2 C), 거리: 7 M (11.2 Km)

3시 30분에 눈을 뜨고 뒤척이며 계산한다!
대회가 일주일 남았다, 오늘은 쉬고 몸을 달랠까?
아니야, 오늘 달리고 내일 토요일 쉬고 일요일
11 마일(19.3 키로) 달리자! 각종 시나리오를 쓰다.
1시간이 훌쩍 지났다. 정신이 번쩍 들어, 후타닥
이불을 박차고 밖으로 나오니 휘황창 밝은 달이
나를 반긴다. 빨리 달리고 딸집에 가야지!
지속주로 7 마일(11.2 키로)를 달리고 집에 거의
왔을 때, 아내도 딸 집으로 달려가다 만났다.
"0 과 1의 인생이다"왜? 뒤척이고 꼼지락 거리나?
인생 삶은 짧다, 생각했으면 실천하자! 더더욱
"나의 얼마 남지 않은 여생, 헛되이 보내지 말자"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8월 18일 목요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71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71일)

                                                     = Ohio  셋 째 날  =

***3월에 출발 6월 첫째날! 71일간 달려왔다***
***거리도 2,400마일(3,860 키로)를 달렸다***
***여름의 시작 Memorial Day도 지나며 더워지기 시작***



 1) 무더위 속의 Hillsboro 마을을 지나며!
2) Fayetteville 지역에서 기자와 인터뷰!
 3) RV 파킹장에서 만난 가족과 한컷!

혹서기에 165 번째 마라톤 출전!



0, 2016년도 하반기 대회 첫번째 출전
0, 작년에 이어 2번쩨며 통산 165 번째 임
0, 혹서기 훈련으로 출전
0, 호수를 9 바퀴를 도는 경기
0, 매년 요일에 관계없이 8월25일 개최함

대회명: The Sri Chinmoy Marathon
일    시: 2016년 8월25일,목요일, 오전 7:00
장    소: Rockland Lake State Park NY
코    스: Rockland Lake 9 Loops

시련을 주는 날씨 속에서 7 마일(11.2 키로) 달리기!




주택가에서!

08/18/16, 목요일, 날씨: 찔끔 비, 습도:95 %
온도: 72 F (22.2 C) 거리: 7 M (11.2 Km)

비가 올 듯 말 듯하다 찔끔 몇 방울 떨어졌다
그 떨어진 빗방울이 이스팔트 열기에 수증기로
변하여 달리는 나의 숨통을 곽곽 막는다.
설상가상으로 출발전 화장실을 다녀 왔건만 배가
아파 달리다 버거킹으로 들어가 볼일을 보았다.
의욕이 상실되어 달릴까? 말까? 망서려 졌다.
그래도 나왔으니 달려보자! 달리는 쪽이 승리!
그러나 이미 해이해진 정신으로 나의 몸은 천근
만근! 억지로 달리려니 힘이 곱으로 든다.
달리기는 묘한 마력이 있는지? 마지막  2 마일은
내몸이 모두 풀려 상쾌하기까지 했다,
"나에게 닥아온 모든 시련을 극복해 보자!
반드시 그 댓가를 받게 될 것이다"
나는 믿는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8월 17일 수요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70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70일)

                                  = Ohio  둘 째 날  =

***오늘이 LA를 출발한지70일째며 미국 현충일 이다***
***Memorial Day 퍼레이드 행사로 Cincinnati 시내 관중이 많았다***
***이제 대평원도 끝나며 뉴욕이 점점 가까워져 갔다***



1)어제 Edward와 헤어졌던 곳에서 출발!
2)Cincinnati 시내를 지나다 젊은 런너들을 만나댜
3) 당뇨병 환자라며 응원해준다,
4) 현충일 퍼레이드를 구경나온 관중과 한컷!

오늘도 마지막 혹서기 마라톤 대회 출전 준비차 달리다!



주택가에서!

08/17/16, 수요일, 날씨: 맑음, 습도: 95 %
온도: 76 F (24.4 C), 거리: 7 M (11.2 Km)

어제 낮에는 덥고 밤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몰아 치더니 아침에는 맑게 개였으나
훈훈한 바람과 함께 습도가 상상을 초월했다.
나는 나에게 말했다. "이모든 역경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려는 자연의 뜻 "이라고!
폭염속 50 키로의 대회를 마치고 피곤했던
근육이 조금씩 회복 되는 것 같다.
8월25일 대회까지 몸관리 훈련하자!
오늘은 아내도 달려서 딸집까지 갔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11.2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