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1일 목요일

오후 현박사와 5마일(8키로)동반주!


허드슨 강변에서!
09/11/14,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86 F(30 C)
거리: 5 M (8 Km), 시간:45분

오후 4시 스마트폰이 울려 받아보니 현철수 박사!
달리자는 말에는 NO를 하지 못하는 나는 허드슨
강변으로 차를 몰고 갔다. 오늘 현 박사 에게 종합
검진은을 받으려고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전중표
님과 부페식당에서 마음껏 먹어서 배가 덥수룩했다.
미련하게 많이 먹어나? 불편했다. 그러나 달렸다.
덥고 후텁지근하여 땀이 비오듯 했다.
흐르는 땀 방울속에 나의 고통과 고난이 섞여 나오는
것이  나의 정신적 육체적 독소를 제거해 주는 듯
맑고 가벼워졌다.  그래서 나는 달리는가 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5 M (8 Km)

2014년 9월 10일 수요일

美60대한인여성 마라톤입문 3년만에 보스턴마라톤출전권 획득

http://newsroh.com/technote7/sh_main_1.php

“마침내 보스턴마라톤 출전권을 따냈어요.” 

뉴저지의 최지순(62 헬렌최)씨가 마라톤 입문 3년만에 꿈을 이뤘다. 대망의 보스턴마라톤에 출전하게 된 것이다. 

최지순씨는 지난 7일 펜실베니아에서 열린 리하이밸리 마라톤대회에 출전, 4시간12분38초로 여자 60대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지순씨가 정작 기쁜 것은 1위가 아니라 보스턴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한 연령대 기준시간(4시간25분)을 여유있게 통과했다는 사실이다. 

 
 
 

미동부에서 60대한인여성이 보스턴마라톤 출전권을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50대 한인여성의 경우 지난 2005년 권복영(당시 54세)씨가 처음 출전권을 따낸 바 있다.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스턴마라톤은 세계 4대마라톤의 하나로 불리지만 일반인들에겐 ‘꿈의 마라톤’으로 통한다. 세계 마라톤 중 가장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되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보스턴마라톤에 출전하려면 18세부터 34세 참가자의 경우 3시간5분(여자 3시간35분), 35-39세는 3시간10분(여자 3시간40분) 40-44세는 3시간15분(여자 3시간45분) 등 5세 단위로 기준기록이 있다. 

장년자의 경우 60-64세는 3시간55분(여자 4시간25분), 65-69세 4시간10분(여자 4시간40분), 70-74세 4시간25분(여자 4시간55분) 75-79세 4시간40분(여자 5시간10분) 80세 이상 4시간55분(여자 5시간25분)이어서 어지간한 꾸준한 훈련을 하지 않으면 출전권을 딸 수가 없는 대회로 정평(定評)이 나있다. 

역시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시티마라톤의 경우, 다른 대회를 9번 나가고 1번 봉사를 하거나 기부금 혹은 추첨 등으로 출전의 행운을 안을 수 있다. 

그러나 보스턴마라톤은 오직 기록으로만 출전자격을 부여하기때문에 보스턴마라톤조직위(BHH)가 인정하는 대회 중 최근 18개월 이내 기준기록이 통과했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매 대회마다 제시해야 한다. 따라서 보스턴마라톤에 출전하려면 꾸준한 기록관리가 필수이다. 
 
 
 


최지순 씨가 개가를 올리기까지 숨은 공로자가 있다. 미주한인마라토너의 대명사 권이주(68) 씨다. 그는 이번 리하이밸리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을 포기하고 최지순씨를 위한 페이스메이커를 맡았다. 

레이스 내내 기록을 체크하며 앞장서기도 하고 뒤에서 독려도 하면서 꾸준한 스피드를 유지토록 했다. 또한 급수대(給水臺)에 들를 경우 시간이 허비되는 것을 고려해 물을 갖다주며 함께 달렸다. 

그럼에도 고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당초 7시10분 레이스 시간을 8시로 착각해 출발 지점인 펜실베니아 알렌타운에 너무 늦게 도착한 것이다. 또한 두사람의 배우자인 권복영(63) 씨, 최창용(65) 씨가 하프마라톤에 출전하기로 돼 있어 모든 준비를 끝내느라 권이주씨는 도 2분여 늦게 출발했다는 후문이다. 

권이주씨는 “먼저 출발한 최지순씨와 약 1.5마일 지점에서 만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골인 2마일 정도 남겨두고선 쥐가 날것 같다는 얘기에 속도를 줄이며 무리하지 않도록 했다. 그때까지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에 결국 기준기록보다 17분22초 빨리 골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지순씨와 똑같이 골인했지만 권이주씨의 기록도 남자 65세이상부문 5위에 랭크됐다. 하프마라톤의 권복영씨와 최창용씨도 해당연령 부문에서 각각 3위와 5위의 좋은 성적을 마크했다. 

이 대회전까지 통산 5번의 풀마라톤을 완주한 최지순씨는 “지난해 5월 포코노 마라톤에서 보스턴마라톤 출전권을 아깝게 놓쳐서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권이주회장님이 잘 이끌어주어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욕=노정훈특파원 newsroh@gmail.com 

10 마일(16키로) 1인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9/10/14, 수요일, 날씨: 구름, 온도: 78 F(25.6 C)
거리:10 M, (16 Km), 시간: 1시간25분

오래전 부터 눈의 초점에 이상이 있는 듯 하여 안과에서
검진 결과 왼쪽 눈이 백내장이라고 하여 수술을 하려고
준비를 했다. 병원은 20년만에 가고, 더욱 수술은 처음
이어서 절차를 몰라 우왕좌왕했다.
미국은 수술을 하려면, 전문의에서 진료를 받고, 수술
전문의사로 부터 다시 진료를 받으면서 수술에 필요한
사항을 주치의 내과의에게 의뢰 검진 통보를 받은후
후술을 하게 되므로 기간이 오래 걸린다.
8월5일 초진 어제 전문의 진단, 11월5일 수술일이 정해
졌다. 아뿔싸! 한국 방문전에 해야 하므로, 한국 전문의
를 찾아 사정, 오늘 다시 검사를 받아 9월17일로 정했다.
그래도 훈련은 빼놓울 수 없다, 오후 4시30분에 나아가
무덥지만 간단히 10 마일 1인 달리기를 했다.
내일 다시 오전에 내과의사로 부터 검진을 받아야한다.

Exit 1 ~ Edgewater = 5 M, 2회 왕복 = 10 M(16 Km)

 

2014년 9월 9일 화요일

몸 풀기 1인 달리기!

                 기쁨에 가득한 표정들!!!!
뉴 오버팩 팍에서!
09/09/14.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62 F(16.7 C)
거리: 8.8 M(14.2 Km), 시간: 1시간10분

지난 일요일 Lehigh Valley Marathon의 기쁨이 아직
남아있고, 몸 또한 그 때의 흥분이 남아 있는 듯 하다.
어제는 휴식을 취하고 오늘 몸을 풀기 위해 1인 달리기
를 하며 2001년도 Wineglass Marathon에서 3시간35분
08초로 보스톤 마라톤 출전권 획득과 2005년도 Ottawa
Canada에서 4시간06분21초에 아내가 통과 하고 이번
대회에서 헬렌이 4시간12분38초로 퀄리파이를 했다.
나는 오늘 몸을 풀면서 생각에 잠겨본다.
주어진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관
을 바꾸고, 그 영향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목표 달성의 열쇄가 있다라고 생각 되었다.
결과적으로 한 세상 살면서 자기의 삶에 목표를 세우자!

3.2 M x 2 Loops =6.4 M
1.2 M x 왕복 = 2.4 M       계: 8,8 M ( 14.2 Km)

2014년 9월 7일 일요일

제 142회 마라톤은 헬렌의 페이서 완전 성공!






142회 마라톤은 헬렌 최의 동반주!

대회명: Lehigh Valley Health Network Via Marathon & Half Marathon
  : 201497, 일요일,오전 710
  : 풀 마라톤 출발: Allentown PA
       하프 마라톤 출발: Bethlehem PA
       결승점: Easton PA
날  씨: 맑음, 온도: 62 ~ 70 F ( 16.7~21,2 C)
  : Lehigh River를 따라 Allentown을 출발, Bethlehem을 지나,
Easton Town에서 Finish 하는 Point to Point 코스임.
  : 2가족 부부( 권이주 권복영, 최창용,최지순)
       풀 마라톤: 권이주, 최지순 (헬렌)
       하프 마라톤: 권복영, 최창용 (하워드)
  : 풀 마라톤:
최지순(헬렌) 62(60~64세 부분) 1(보스톤 출전권 획득):4시간1238
권이주: 68(65~68세부분) 5위:4시간10분49초:볼일보고 늦게 출발 했음.
하프 마라톤
권복영: 63(60~64세부분)3위:2시산4분30초,
최창용(하워드) 65(65~69세부분) 5위:2시간28분49초.
  : 1) 출발시간 710분 출발을 8시로 착각 출발부터 허겁지겁 했음
       2) 2 가족 부부 출전
       3) 권이주는 헬렌의 동반주로 여자 나이부분 1위 보스톤 출전권 획득
            토록 훈련부터 마무리까지 완전 성공. 

2014년 9월 5일 금요일

대회 마지막 훈련은 동반주로 마무리!

허드슨 강변에서!
09/05/14,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72 F (22.2)
거리: 5 M (8 Km), 시간: 50분

왜 이러나 날씨가? 폭염이다. 설상가상으로 습기까지
높아  가을의 시새음 극치로 달림들이 괴로움을 받고,
대회를 앞둔 나는 혹서기 마라톤을 해야하는 운명이다.
워낙 더위에 약한 데다 에어콘 바람에 감기기운 마져
있어 이번 대회는 고전을 면키 어려울 것같다.
어제는 휴식을 하고 오늘도 Joy, Rosa Kim과 동반주로
마무리 했다. 두분의 실력이 일취월장! 계속 발전하길
빌어요, 내일 모래 일기에 변화가 있을 수있다.
희망의 끈을 마지막 까지 놓지 말자!
준비된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있고,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자가 되자!
결과 보다는 최선을 다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5 M (8 Km)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초보자와 동반주 하면서 달리기 강연!

허드슨 강변에서!
09/03/14.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72 F(22.2 C)
거리: 5 M (8 Km), 시간: 50분

공기의 습도 포화 상태가 낮아지고 살짝 바람이 불어
어제와는 하늘과 땅 차이! 같은 온도라도 느낌의 차이
는 달리기의 정신 육체을 지배한다.
오늘은 가볍게 달리려고 허드슨 강변을 찾아 초보자
김동수, 김형랑님을 만나 달리며 달리는 방법과 왜?
달려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달렸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2014년 9월 2일 화요일

오전: 아내와 각자 1인 달리기, 오후 John과 함께!

오전: 막바지 아내와 각자 1인 달리기!
뉴 오버 팩 팍에서!
09/02/14,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80 F(26.7 C)
거리: 8,8 M (14,2 Km), 시간: 1시간30분

마지막 고비의 더위와 습도는 금년의 정상급이다.
제법 캄캄한 6시 뉴 오버팩 팍으로 가는 도로 차량의
불빛이 한 여름 밤 더위 먹은 듯 짙 뿌옇다.
도로를 달려 마음을 다 잡으려는데 벌써 온 몸에 땀이
물 흐르듯 흐른다. 참고 달려라 건강은 고통 없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현실, 현재가 중요하다.
과거는 과거다. 미 대륙 횡단 때의 내 체력을 생각
하지 말자! 그 때는 그 때다, 그리고 지금은 지금이다.
과거를 들먹여 현재를 미화 시키지 말자!
오늘은 달리는 중 Rosa Kim와 남편 홍 현덕님을 만나
잠시 동반주 했다. 건강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라
아내는 1인 달리기를 무난히 마치고 돌아 갔다.

3.2 M x 2 = 6.4 M
1.2 M x 왕복 = 2.4 M   계: 8.8 M

오후: 김태수목사님과 John 과 함께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시간: 오후 5시, 날씨: 맑음, 오도: 92 F(33.3 C)
거리: 5 M (8 Km), 시간: 50분

폭염의 오후 김태수 목사님 께서 아드님 John (대희)와
함께 달리며 주법을 익히도록 실습하자고 한다.
금년 16살로 12학년, 내년 대학 입학 활동 사항에 마라톤
완주 기록을 넣기도하고 계속 취미로 달리고 싶다고 한다.
나는 날씨와 관계없이 두말 않고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함께 달리며  지난번에 강의 한 것을 실제로 지도 했다.
체격조건과 인내력이 돋 보였다. 연습만 한다면 재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케했다.우선 본인이 달리기를 좋아했다.
10월18일 Baltimore Marathon 대회 출전 목표로 훈련 계획서
를 작성하여 주고 철저히 실천할 것을 당부하고.
오늘은 기초적인 자세와 주법에 대한 실제 실습을 했다.
엄청 더운 날씨에 땀을 흠뻑 흘리며 수고 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2014년 8월 31일 일요일

대회를 위해 아내와 나는 각자 1인 달리기!

뉴 오버팩 팍에서!
08/31/14, 일요일, 날씨: 흐림, 온도: 74 F(23.3 C)
거리: 12 M (19.3 Km), 시간: 2시간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장거리 훈련을 아내와 나는
각자 1인 달리기를 하기위해 뉴 오버팩 팍으로 갔다.
엄청 무덥다, 장마철 비가오기 직전의 날씨 같다.
달리기 위해 워밍업으로 달리려는 순간부터 땀이
흐르기 시작 온몸을 흠뻑 적시고 양말까지!!
벌써 오늘이 8월의 마지막날! 여름은 끝나가고
대회의 계절이 막을 올리는 9월이 시작된다.
어린시절의 꿈이 현실에 부닥치며 줄어 들 듯
첫출발의 마라톤도 시간이 흐르며 벽에 부닥쳐
완주만 했으면 한다. 오늘은 힘들다.

3.2 M x 3 Loops = 9.6 M
1.2 M x 왕복 = 2.4 M       계: 12 M (19.3 Km)


2014년 8월 30일 토요일

1일 휴식후 1 인 달리기!

뉴 오버팩 팍에서!
08/31/14,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62 F(16.7 C)
거리: 8. 8 M ( 14.5 Km), 시간: 1시간30분

요즈음 계속해서 땀을 흠뻑 흘리고 자동차 에어콘
바람으로 더위를 이기려다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아
어제 하루 쉬면서 몸을 추스리고 뉴오버팩으로 갔다.
날씨는 한 발자국씩 가을을 향해 달려가는 듯 서늘 했고
몸은 좀은 나아지는 것 같았으나 무리 하지 않고 몸만
풀고 마무리했다.
몸은 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그 세포에 공급하는
영양소 또한 무수하다. 그 영양소를 균형있게 공급
하려면 음식을 골고루 섭취 해야 할 것 같다.
그 어느 하나 부족 하거나 결핍되면 문제가 되고
면역성이 떨어져 침투하는 병균을 이기지 못 한다.
그래서 음식물은 대단히 중요하고 골고루 섭취해야만
되는 원인이라 생각된다.

3.2 M x 2 Loops = 6.4 M
1.2 M x 왕복 = 2.4 M          계: 8.8 M ( 14.5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