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4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12월의 마지막 달 수달 훈련중

12/14/11,수요일,날씨: 맑음, 온도: 32 F,
거리: 15 M, 시간: 2시간40분

일주일이 눈 깜박할 사이 지나 갔다,
Kiawah Island Marathon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목요일
밤에 떠났는데 오늘이 수요일! 무엇이든 꾸준히 쉬지 않고
계속한다면 이렇게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는 증거다
첫번째는 워밍업으로 회원들과 달리고, 두번째는 최창용님과
세번째는 이재덕 목사님과 동반주 했다,
한해의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기분으로 최선을 다해보자
사람의 몸은 음식으로 영양을 운동으로 세포에 원활히 보내
주면 건강하게 살 수있다, 나는 그것을 증거 해야 한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3번 = 15 M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120 번째 마라톤 !

Finish Line 100 M 앞에서 강명구님이 찰깍 !


박물관 앞에서

2위 상패를 받으며

Finish 하고 결승지점 앞에서

출발 지점으로 향하며

Bib No를 찾고서 출발 지점에서

120 번째 마라톤 ! (234)

대회명: 제34회Kiawah Island Marathon
일 시: 2011년12월10일, 토요일, 오전:8:00
장 소: Kiawah Island SC
날 씨: 잔득 흐림, 온도: 55~60 F
시 간: 3시간46분01초
순 위: 전체:228/811, 나이구룹:2위/9 (65~69)

나는 진정 달리기에 미처 있는가? 2011년도 마지막 마라톤 대회에 출전 하기
위해 치과에서 치료 받고 목요일(8일) Philadelphia 에서 올라 오니 밤 11시 30분, 동행자 이덕재, 오수영,유세형,김성유님과 차량 제공자 강명구님등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밤 11시50분에 목적지 Kiawah Island South Carolina를 향해 New Jersey Turnpkwy를 타고 남쪽으로 800여 마일을 달리기 시작 했다,
캄캄한 밤 하늘에는 둥근 밝은 달이 우리를 내려다 보며 즐달 하기를 기원 해 주는 듯 했다, 나는 피곤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달리기를 생각하니 잠이
오지를 않았다, 아마도 마라톤을 하기 위한 가장 긴 드라브 여행이 아닌가 한다
우리 6명은 금요일(9일)낮12시에 강명구님이 예약한 콘도에 도착 여장을 풀고
간단한 식사를 하고 EXPO장으로 갔다,
아름 답게 꾸며진 섬 나라는 구획이 잘 정리 정돈 되여 있고 전체가 너무 깨끗한 숲속의 공원으로 내 상상력을 초월한 별천지 였다
Bib No를 찾고 봉사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와 내일의 결전을 위해
준비 해온 음식으로 식사를 마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갔다
일찍 일어나 출전 준비를 하였다, 그러나 음식을 조금 과하게 먹었는지 불편했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Parking Lot 에 도착하니 벌써 수 많은 차량
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빨리 화장실 사용 하고 싶었다
Start지점에 도착 볼일을 보고 마음을 좀더 차분하게 갖으려고 노력 했다,
우선 상의를 벗고 달릴 생각이다, 온도가 내가 좋아는 온도가 아니고 좀 높았다.
금년도에는 한번도 좋은 온도를 만나지 못했다, 출발 신호가 울리고 앞에 선 주자 가 움직이기 시작 했다, 나도 매트를 밟고 출발했다, 몸이 좀 나은 듯 하여 속도 를 내어 15분45초에 2 마일을 통과 하였다,그러나 몸이 무겁고 곧 피로가 찾아
올 것 같았다, 속도를 늦추었다, 좀 편했다, 내 몸은 온도와 긴밀한 상관 관계가
있는 듯 하다, 편하게 달려 보자 그리고 후반에 달려보자! 라고 생각 했다,
그러나 생각 보다 느려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프를 1시간 48분에 통과
좋은 성적은 포기 했다, 주로는 센트럴 팍 같이 깨끗 했고 언덕이 없었으며 2바퀴를 돌아 오면 되였다, 즉 한번 가면 6.5마일 오면 6.5마일, 센트럴 팍을 4 바퀴 돈다고 생각 하였다, 첫 바퀴는 하프 런너와 같이 달려 복잡 했으나, 2번째 부터는 풀 런너들이 많지 않아 좋았다.
19 마일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런너를 보니 나의 경쟁자 Wong이 보였다, 50 States를 달린 다고 하더니 여기까지 와서 달리고 있었다,
나의 경쟁심이 발동 했다,
약 0,5 마일 정도 떨어진 것 같았다, 한번 달려보자, 그러나 달려도 달려도 보이 질 않았다, 좀더 빨리 ! 하지만 내 다리는 더는 못 달린다고 하지 않는가?
돌아오면서 보니 내 나이 구룹이 2명 정도가 내 앞에 달려 간 것 같았다,
서양 사람의 연령은 쉽게 가름 하기 어려 웠다, 끝내 Wong을 잡지 못해 아쉬 웠다, 결승점을 통과 하기 위해 마지막 코너를 돌 때 강명구님이 저 앞에서 사진
를 찍고 있어 포즈를 취하고 매트를 밟았다, 강명구님은 내가 2002년도 부상으 로 10개월간 고생 했던 그 상태의 부상으로 달리지 못하고 달림이들을 지켜보고
뒷바라지를 해야만 했다, 그 심정 나는 안다,, 그러나 아마도 곧 나을 것이다
나는 옷을 입고 결과를 보려고 게시판으로 갔다, 3시간46분01초!나이구룹2위 서양사람은 60대 초반? 1위는 나의 경쟁자
Wong이 였다, 아쉬웠다, 출발전에 보았다면 내 각오가 좀 더 달랐을 덴데!
나는 아쉬움을 뒤로 한체 파티장에 들어가 음식을 먹으며 시상식 거행에서 2위
트로피를 받고 동료들과 환호 했다
이렇게 2011년도의 마라톤 대회 출전도 막을 내리고 돌아오는 길에 오수영님의
아들이 근무하는 미 82 사단 공수대 박물관에 들러 제2차대전, 한국전, 월남전
이라크전,아프카니스탄전등의 전시관을 보며 그옜날 월남전을 생각케 했다
나만이 느끼는 내 인생을 뒤 돌아보는 기회를 갖었다.

오버팩 팍에서

12/13/11, 화요일, 날씨:맑음 온도:30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2011년도 마지막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2틀을 쉬었다
오늘은 많이 춥다, 오버팩 팍 공원이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장갑을 끼워도 손끝이 시렵다, 이런 온도 였더라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으렸만 금년도에는 일기가 늦게 추워지려는 듯 하다
오늘 부터는 훈련을 장거리, 스피드 등 내년을 위해 준비 해야
겠다, 달리면서 왜? 달리나? 삶이 무었인가? 생각케 한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120 번째 마라톤 !

Finish하고

2위 상패를 받고

Bib No 를 받고 회원들과 함께

대회명: 제34회Kiawah Island Marathon
일 시: 2011년12월10일, 토요일, 오전:8:00
장 소: Kiawah Island SC
날 씨: 잔득 흐림, 온도: 55~60 F
시 간: 3시간46분01초
순 위: 전체:228/811, 나이구룹:2위/9 (65~69)
내 용: 0,총120회 완주 2011년 12회 완주등 금년도 마무리
0,제34회 대회로 아름다운 섬에서 개최 함
0,오수영,이덕재,김성유,유세형,강명구 등6명

2011년 12월 7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07/11, 수요일, 날씨: 비, 온도:59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보슬비가 내리며 겨울을 채촉 하지만 달리는 나는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갔다, 아직 Gate를 열지 않아 기다리는 동안 회원들이 비와
상관 없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 했다,
Gate가 열리고 우리는 비를 맞고 강변을 달리기 시작 했다
오수영 회장님과 5 마일을 동반주 하고 5 마일은 이재덕 목사님과
동반주를 했다, 지남번 하드포드 대회에서 실망 하여 좌절 목전에
있어 새로운 용기와 오기를 심어 주어야 한다
나는 내일 Kiawah Island Marathon 대회 출전을 위해 떠나야 한다
이번 대회는 2011년도 마지막 대회 최선을 다해보자 ! 날씨야 도와다오

Exit 1 ~ Edgewater = 2 번 왕복 = 10 M

2011년 12월 6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2/06/11, 화요일, 날씨: 비, 온도:59 F
거리: 7.5 M, 시간: 1시간20분

잔득흐리더니 드디어 빗방울이 머리 위에 떨어진다
요즈음 날씨가 변덕이 심하다, 오늘은 한 여름 날씨!
몸이 정말 무겁다, 사람의 마음 만큼 변덕 스럽다
정말 오랫만에 김진이님을 만났다, 한국에 갔다
돌아 온것이 일주일전! 반가웠다, 함께 동반주 하다
돌아 왔다, 주말 대회 준비를 잘 해야 되는데!
내일은 유방암 환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용기를 갖을 수있을까?

1.25 x 4 = 5 M,
1.25 x 왕복 = 2.5 M 계: 7.5 M

2011년 12월 5일 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뉴저지 한인 마라톤 클럽 창립 총회


12/05/11,월요일,날씨:잔득 흐리고 안개, 온도: 45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오랫만에 오버팩 팍으로 갔다, Kiawah Island Marathon 대회
막바지 조율 훈련을 위해서 몸만 풀려고 밖으로 나오니 안개비가
내리고 몸이 싸늘했다,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좋은 예감이 든다
오늘은 아내와 박소영님이 함께 걸으며 운동을 시작 하려는지?
나와서 조금 달려 둘이서 함께 달리게 하고 집으로 왔다
어제(12월4일) 드디어 뉴저지 한인 마라톤 클럽이 창립 됐다
나를 고문으로 추대 했다, 나는 승락했고, 뉴저지 달림이 들을
위해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내가 갖고있는 달리기 지식을
나눔의 장으로 갖고 가자 그래서 모두 건강하게 살도록 하자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04/11, 일요일,날씨: 맑음, 온도: 36 F
거리:10 M, 시간: 1시간 40분

날씨가 달림이 에게는 최상이다, 아니 나에게 최상이다
Kiawah Marathon대회를 앞두고 몸의 상태도 나쁘지 않다
오늘 부터는 몸 켄디션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목요일
치과를 다녀 오면 밤 12시 1시간후 South Carolina를 향해
떠나야 한다, 마라톤이 끝날때 까지 초 긴장 상태를 유지 해야
한다, 오늘은 배정환 초보자와 5 M을 동반주 해주고 5 M 를
전력 질주 해 보았다, 38분에 완주 나쁘지 않다
이번 대회에서 2011년도 유종의 미를 걷우어야 할 될덴데

Exit 1 ~ Edgewater = 2 번 왕복 = 10 M

2011년 12월 3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03,11, 토요일,날씨: 맑음, 온도: 32 F
거리: 8 M, 시간: 1시간 30 분

금년 들어 자장 추운 날씨 같다, 벙어리 장갑에 긴 바지를
입고 처음에 달리다 벗고 달렸다,
6시에 초보자 이인영님과 3 마일을 동반주 하고 나중에
오수영님과 5 마일을 동반주 했다, 달리기 나에게 너무 좋은
기온과 날씨다, 아쉽지만 오늘은 이만하고 몸을 보살펴야 겠다,
맑고 깨끗한 허드슨 강변 ! 천혜의 지형과 자연이 주는 인체의
보약을 흠뻑 마실 수 있는 곳, 나는 이곳을 사랑한다,

Exit 1 ~ Circle = 왕복 =3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8 M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12/02/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34~42 F
거리:22 M, 시간: 4시간30분

오늘도, 새벽 6시에 오수영님을 태우고 Exit 1에서 Edgewater
태우고 왕복 2번 한후, 현철수 박사를 더 태우고 한번더 갔다
올때 최창용님 부부를 만나 폭포수로 향해 달리면서 Exit 1에서
오수영님은 내리고 무난히 다녀 왔다,
현철수 박사와의 동반주도 오랬만이고 최창용님의 체력도 상상을
초월하게 좋아졌다, 보람은 느끼지만 얼마나 오래도록 달릴까?
달리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면 계속 하겠지

Exit 1 ~ Edgewater = 3번 왕복 = 15 M
Exit 1 ~ 폭포수 = 1회 왕복 = 7 M, 계: 22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