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4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3/14/11, 월요일, 날씨:흐림, 온도: 38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어제 휴식을 취해서 인지? 몸 상태가 좋은 것 같다
100M 대회때 까지 이어져야 하는데,
이번에는 많은 휴식으로 근육을 완전히 풀어 피로가 없도록
하고 출전 하려고 한다,
어제밤 에는 100M대회를 하는 꿈만 꾸다 잠에서 깨어 났다
신경이 많이 쓰인다, 꼭 성공해야만 한다 기필코 완주 해야 한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12/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6 G, 쌀쌀함
거리: 22 M, 시간: 4시간

100 마일 대회 준비 훈련을 무리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이준원님이 허드슨에서 동반주를 하자고 하여
4시에 잠을 깨어 5시에 집을 나섯다, 쌀쌀 하였다,
고요한 팰팍을 지나 Leonia의 Brord Ave, Fort Lee Rd
언덕을 넘으니 고요한 상가 그리고 허드슨 강변의 Henry
Hudson Dr! 저 건너 맨하탄의 불빛 이 보였다
Exit 1에서 이준원님을 만나 경찰서로 향했다,
그옛날 이준원님과 처음 센트럴 팍 한바퀴를 돌던때를
상기해 보았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이승호님을 만나
달리며 처음 경찰서 고갯길을 올라가던 때를 기억 해 보았다
모두다 옛 추억이며 지금은 모두 제 잘난 멋에들 산다
사람이란 옛 동기부여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과거는 오직 간직
하는 추억일 뿐이다, 자기 이익에 해바라기 처럼 고개를 돌린다
"기대하면 실망 뿐이다" 그냥 현재로 만족 해야 마음 편하다

집 ~ 경찰서 = 왕복 =22 M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3/11/11, 금요일, 날씨: 흐리고 비, 온도: 51 F
거리: 15 M, 시간: 2시간30분

어제 하루 종일 오던 비가 아침까지 계속 됐다
6시 30분에 비가 끝이는 듯 하여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비로 인하여 주로에는 빗물이 군데군데 고여 있어 달리기에
불편 했다,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닥아온 100 마일 대회 몸 관리
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 첫째도 둘째도 음식물인데 아내가
없어 잘 먹고 있는지? 나도 모른다, 그러나 완주는 나의 의지력
이다 최선을 다 해 보자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2011년 3월 9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03/09/11, 수요일, 날씨: 흐림, 온도:32 F, 바람:15 M
거리: 20 M, 시간: 4시간,
Total: 32 M

회원의 만남을 위해 오버팩 팍으로 초대했다,
5시40분 출발 6시에 도착 하니, 염기섭, 잠시후, 유세형, Mrs 권,
곽명숙, 이희연, 김유남, 한승희, 누나, 김성유, 한영석, 이재덕 목사,
등 10여명이 달리고 커피쉅으로 가고 나는ㄴ 장문성 목사님을
기다렸다, 새로나오신 장정관 집사님과 동반주 하고 집으로 오니
벌써 9시40분! 날씨 탓인지? 몸이 무겁다, 겁난다 100마일!
꼭 완주를 해야 하는데 몸 상태가 이래서야! 정신력 으로
최선을 다 해 보자! 나는 해야 한다, 내 인생의 목표를 위해서

트랙, 주로및 집에서 왕복 등 함께 동반주!

오후
날씨: 흐림, 온도: 46 F, 바람: 15 M
거리:12M, 시간:2시간

오후 3시 현철수 박사, 최현호 사장과 동반주를 했다
바람이 좀 세차게 불어 허드슨 강물이 노한듯 출렁 거렸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검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5시인데
벌써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Exit 1에서 폭포수까지 갔다 다시
Turn하여 Edgewater 까지 갔다 Exit 1으로 돌아 왔다

Exit 1 ~ 폭포수 ~Edgewater ~ Exit 1 = 12 M

2011년 3월 8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08/11,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 바람
거리: 18 M, 시간:3시간

대회를 마치고 하루를 휴식을 취하였다,
몸은 나쁘지 않지만 100 마일 대회 준비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장거리가 너무 부족 하지만, 지금 하자니 몸에
무리가 와서 근육에 데메지를 줄것 같아 조심하여 하고
아내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애로 사항이
많지만 나는 완주를 해야하는 절대적 사명이 있다.
최현호님이 오신다고 해서 5시에 집을 나섯다
바람이 불고, 온도가 생각 보다 낮아 약간 추위를 느꼈다
최현호님이 나오시지 않아 혼자서 폭포수 까지 왕복 했다
기분이 좋다 모두 최선을 다 해 보자!

집 ~ 폭포수 = 왕복 = 18 M

2011년 3월 7일 월요일

110 번째 Marathon









20th B&A Trail Marathon


세월의 흐름 속에 어느덧 봄 소식을 전해주는 B&A Trail Marathon 대회에 출전 하기 위해, 이장우, 노인수와 함께 5일 토요일 정오 12시에 만나 Severna Park으로 향했다, 오손 도손 지난 마라톤 이야기도 하고, 내일 출전 하는 대회에 대하여 그동안 훈련 상황과 작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의견을 피력 하다 보니 목적지에 도착 하였다, Bib No를 수령 하고 Hotel이 있는 Annapolis로 향했다, 지금껏 그냥 지나치던 Annapolis는 생각과 달리 아주 아름답고 깨끗하고 정리 정돈이 잘된 도시 였으며, Maryland의 수도로의 면모와 Navy Academy가 소재한 유명한 곳이 였다, 우리는 고급Double Tree Hotel에서 여장을 풀고, 에너지 보충을 위해 식당을 찾아 나섯다, 고급 Italy 식당에 들어섯을 때, 많은 사람이 줄을 섯으며, 1시간30분을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 토요일 이므로 가족과 애인과 외식을 즐기 려는 사람으로 붐비는 것인지? 유명한 식당 때문으로 몰리는지? 여하튼 우리는 다른 곳을 찾아 나섯다, 유기농 식품을 파는 슈퍼내 뷰폐에서 마음껏 식사를 하고 돌아와 휴식을 취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모두 코를 심하게 골아 잠을 설치고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고 날씨를 점검 하였다. 폭풍우를 예상 했으나 잔득 흐리기만 했다, 나는 이런 날씨 보다는 차라리 비가 오는 편이 나을 것 같았으나 일기를 어떻게 할 수 없지 않은가? 주어진 상황에서 속에서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인간은 자연의 지배를 받아야 되기 때문이다 옷을 무엇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몰라 우왕 좌왕 하다 온도 56 F를 예상 되므로 반팔에 반바지로 결정하고 출발, 선상 맨 뒤에서 출발 했다. 한 사람 한 사람 추월 하는 재미로 뒤에서 출발 했는데, 추월 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잘못 작전을 세웠음을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그대로 달리자! 몸은 나쁘지 않은 듯 했으나 시간은 늦어 지고 있었다, Trail를 지나는 5.5 M 정상에 도착 내리막을 내려가서 반환점을 돌아 다시 언덕을 올라서 달렸다, 작년에도 NAVY 학생과 시소게임을 했는데 올해도 두명의 학생과 4 M에서 만나 추월 했는데 11M에서 추월 당하고, 15.5 M에서 다시 추월했다. 게임이 끝나고 시계조작을 하지 않아 몇분에 달리고 있는지? 속도도 모르고 무작정 달리며 회원을 만나면 수인사를 하면서 19.5 M에서 Turn하여 결승점을 향하여 달렸다, 온다는 비는 오지 않았고 잔득 흐려 공기에 수분만 포화 상태여서 근육에 피로만 주어 근육이 움직여 주지 않아 쥐가 나려고 했다. 힘든 달리기를 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기록 경신에 실패라면 이제 2주후에 100 M대회 준비를 위해서 너무 무리 하게 달리고 싶지도 않았다. 저 앞에 보이는 FINISH 현수막을 보며 110회 마라톤 완주! 하고 결승점을 밟았다, 3시간49분12초! 나이구룹1위! 이제 나의 나이 구룹 년령대 런너도 몇명되지 않았다, 점점 소 구룹 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결승점을 지나자 워싱톤 마라톤 클럽 김상용님께서 “110 회 마라톤 완주” 프랑카드를 만들어 반겨 주고 있지 않은가? 너무 고마웠다, 감개가 무량 했다,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11년의 달리기 결실을 이렇게 반겨 주셔서 대단한 감격했다.

2011년 3월 6일 일요일

110 번째 Marathon




시상식 장면
대회명: 20th B&A Trail Marathon

일 시: 2011년3월6일, 일요일, 7:30

장 소: Severna Park Annapolis MD

날 씨: 잔득 흐림, 온도: 56 F, 습도가 높았음

시 간: 3시간49분12초

순 위: 전체:88위, 나이구룹:1위(65~69)

내 용: 악조건의 날씨 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음,

2011년 3월 4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3/04/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27 F, 바람: 14 M
거리 11.5 M, 시간: 1시간40분

겨울이 다시 돌아오나 찬 바람이 옷속으로 스며 든다
반바지에 간단한 옷차림으로 나가 추위를 홉빡 맞았다
트랙을 두바퀴돌고, 간단하게 주로를 6바퀴 돌고는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도 많던 눈! 1년내내 쌓여 있을 것 같던 눈이
자연의 힘에 맥없이 무너져 옛모습 그대로 공원의 복원되었다
돈, 명예,모두가 헛 된것이다, 시간이 흐르면 모두 잊혀지는 것
자신과의 싸움으로 자신을 달래고 고통을 맛보는 것, 그리고
그맛을 스스로 느끼는 것 그것이 인생인것 같다
누구와도 친하고 멀리하지 말자! 나 자신에게 충실 하자!
400m x 2 = 0.5 M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5 M

2011년 3월 2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03/02/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30 F
거리: 12.5 M, 시간: 2시간
Total = 22.5 M

오랫만에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몇일만 오면 항상 달리던
주로도 새롭게 느끼게 한다, 늦게 6시30분에 출발 했다
오버팩 팍에는 많은 사람이 나와 걷거나 달리며 자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Ms 권, 곽명숙님 부부, 한영석, 한승희, 김성유, 기타 등등--
혼자 달리다, 몇몇분과 동반주도 하면서 즐겁게 달렸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므로 가까이도 멀리도 하지 말아야 하고,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아야 한다
삶이란 그런 것이고, 사람이란 그런 것이니깐, 나만의 세계
그속에서 즐기며 사랑하여야 한다
1,25 x 8 = 10 M
1.25 x 왕복 = 2.5 M 계: 12.5 M

오후
날씨: 흐림, 온도: 42 F , 바람이 불었음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현철수 박사와 오랬만에 오후3시15분 부터 허드슨 강변에서
달렸다 오후에 달리는 맛도 나쁘지 않다,
매일 새벽 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오후의 달리기는 또 다랐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5 x 2 = 10 M 계: 10 M

2011년 3월 1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01/11, 날씨: 흐림, 온도: 28 F,
거리: 22 M, 시간: 3시간 50분,

마음을 정리 하고 사색에 잠겨 보고 싶어 허드슨 강변으로
향했다, 날씨가 흐려서 인지? 4시50분! 캄캄하다.
6시가 되어도 동트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늘을 보니 잔득
흐려 있지 않은가? 습기가 있어 바람이 불어 살갗을 예이는
듯하다, 그러나 오늘이 벌써 3월1일! 2011년을 시작 한지
엊그제 같은데 2달이 훌쩍 지나 갔고 아내가 한국에 간지도
한달 보름이 되였다, 이달 말에나 온다니 혼자서 또 한달을
지내야 한다, Exit 1 에서 화장실을 다녀 왔다, 요즈음 습관이
나쁘다,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다녀 온다 정서적으로 불안
한가? 나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아야 겠다
경찰서에 도착 숨한번 몰아 쉬고 되돌아 집으로 향했다
일요일 달릴때 갑자기 에너지가 떨어졌는데 모두 회복 되였는지
몸이 나쁘지 않다, B&A Trail Marathon 에서 적당히 달리고
온 신경을 100 M 대회에 초점을 맞추어야 겠다

집 ~ 경찰서 = 왕복 = 22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