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7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27/11, 날씨: 맑음, 온도: 38 ~44F
거리:41 M, 시간: 7시간30분(5~12;30)

장거리를 계획하고 허드슨 강변으로 강대삼님과 집에서
5시에 출발 했다, Exit 1에도착, 강명구,손병수 사장,
최현호 사장님과 상봉 우선 Edgewater까지 왕복 했다,
최현호님은 돌아가고 현철수 박사님이 도착 5명이 경찰서를
향해 7시15분에 즐겁게 출발 했다,
되돌아 와서 손병수님은 18 M, 강대삼님은 22 M, 돌아가고
현철수, 강명구,그리고 나는 다시 Edgewater로 달려갔다,
돌아와서 현철수 박사도 18 M을 달리고 가고, 마지막
강명구님과 경찰서를 향해 달려갔다,
돌아오는 38 M 지점에서 갑자기 에너지가 떨어져 한 발자국
도 앞으로 갈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주져앉았다 누었다 하며
휴식을 취하며 겨우겨우 돌아 왔다 이럴 수도 있는가?
100M대회를 앞두고 걱정이 앞선다
울트라 달리기는 정말 예측이 불가능하다, 철저한 준비 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강명구님이 36 M을 무난히 완주 했다
축하 합니다
집~ Exit 1 = 5 M
Edgwater~ 경찰서=왕복 2 번 =36 M 계: 41 M

2011년 2월 26일 토요일

NYRR Al Gordon Classic 4 M

대회를 마치고 나오는 선수들
대회명: NYRR Al Gordon Classic 4 M
장 소: Pospect Park Brooklyn NY
날 씨: 흐림, 온도: 29 F
시 간: 29분21초,
순 위: 전체:614등, 남자: 546위, 나아구룹: 4위(65~69)
내 용: 최선을 다했다, 나보다 다 잘 달리나?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24/11,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
거리: 17 M, 시간: 3시간30분

달이 반쪽이 되어 중천에 떠있다,
집에서 출발 허드슨강변에 도착하니 6시 동녘이 훤해진다
저달이 기울어져 없어 졌다 다시 보름달이 될때 나는
100 마일을 달려야 한다 훈련량에 너무 부담이 간다
이제부터 달려야지 하면서 잘 되지 않는다
오늘은 유세형, 이현희,와 새로 나오신분과 5 M을 동반주 했다

집 ~ Exit 1 정상 = 왕복 = 12 M
Edgewater ~ Exit 1 = 왕복 = 5 M 계: 17 M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23/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18 F,
거리: 22 M, 시간: 4시간

오늘도 한 겨울의 온도! 살갗을 예이는 듯 하다
최현호님과 만나기로 약속하여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이제는 낮 길이가 길어 졌다, 6시가 되니 밝아 졌다,
5시30분에 출발 Exit 1에 도착 화장실을 나녀 왔는데 최현호님
께서 오시지 않았다, 6시 35분까지 기다리다 혼자서 경찰서 까지
달려갔다, 그곳에서 유세형님을 만나 보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Edgewater, Exit 1의 Gate를 열지 않았다, 최현호님도 달리지
못하고 되돌아 갔으며, 달리다 오랫만에 염기섭님도 만나 뵈었다
아무리 달려도 허드슨 강변은 정말 좋은 코스며 달리는 나에게
행복을 안겨 주는 곳이다, 오늘도 나의 달리기가 무사히 끝났다

집 ~ 경찰서 = 왕복

2011년 2월 22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오버팩 팍의 저녘 노을
02/22/11,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16 F
거리: 10.75 M, 시간: 1시간 40분

계절이 다시 되돌아 가려나? 다시 추워진다, 움추러 들면
더욱 움추려 드는가? 5시에 일어났다 다시 누었다,
일어나니 6시40분 불야 불야 밖으로 달려갔다,
몸에 찬 바람이 스며든다, 몸도 많이 무겁다 Wong과 선의
경쟁을 하다 보니 조금은 무리가 갔는가?
눈앞에 100 M대회가 있으니 쉴수가 없다, 달려보자!
목표 달성을 위하여! 나는 간다, 내 목표를 향하여!
1.25 x 1 = 1.25 M
1 M x 7 = 7 M (도로)
1.25 x 왕복 = 2.5 M 계: 10.75 M

2011년 2월 21일 월요일

109째 마라톤

시상식 장면

50th Washington’s Birthday Marathon

작년에는 눈 때문에 대회가 취소 되었섰다, 금년에도 많은 눈이 내려 취소 되려나
마음 조였다, 다행히 며칠동안 온도가 상승 봄날씨를 연상케 하더니 쌓였던 눈이
녹지 않을 것 같았으나 자연의 힘에 스르르 무너져 공원에 한조각의 눈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오늘의 날씨는 달림이 에게 최적의 날씨 였다
현철수 박사와 오전 4시40분에 Greenbelt를 향하여 출발 했다,
5시간의 드라브를 하여 도착한 Young Center, 벌써 많은 런너들이 모여 들었고 우리 회원과 Washington 회원들도 도착하여 Bib No를 찾아 가슴에 부착 하고
출발 지점으로 이동 하고 있었다,
나도 번호표를 찾으려고 앞을 보니, 나의 라이벌 중국인,Ronnie Wong이 닥아와
인사를 청한다, 아이쿠! 오늘 또 경쟁을 하여야 하는 구나! 생각하니 가슴이 쿵탕
거렸다, 해보자! 선의의 경쟁을 하고, 나도 모든 준비를 마치고 몸의 상태를 점검 했다, 나쁘지 않은 듯 했다. 무리하지 말고 초반에 만 조심 하자! 굳게 다짐하고
200메타 정도 워밍업을 하고 출발 했다,
1.5 M 지점에서 Turn하는데 벌써 돌아 오고 있었다, 뒤따라 달렸다 그러나 공원 에 들어 섯을 때 나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멀리 달아나 버렸으니
이번에는 내가 져야할 운명인 듯 느껴 나의 페이스를 지키며 달려 갔다
뒤에서 마구 달려 추월하는 런너를 보면 Relay들이였다, 좀 신경이 쓰였다.
공원을 3바퀴돌고 골인 지점으로 약1.5 M 가면 Finish Line 이다
예전과 같이 멀리서 총포가 울린다, 대통령날을 기념하는 축포지? 사격장에서
들려오는 소린지 탕! 탕! 탕! 계속 울려 퍼지면 나도 힘든 언덕을 오를 때 같이
소리내어 탕! 탕! 탕! 장단을 맞추니 훨씬 편한듯했다
13.1 M! 하프를 1시간44분! 마일당 정확히 8분! 전보다 훨신 느리다,
아침에 빵, 드링크 기타 등등 많이 먹었으니 후반부에 힘이 나겠지? 하며 달렸다
역시 Wong은 눈에 보이지 않았다, 그를 추월 하기는 물 건거 간듯 하였지만 3시간 35~40분에는 들어 올 생각으로 꾸준히 페이스를 놓치지 않고 달렸다
3바퀴를 돌려는 17 M지점에서 Wong이 숲속에서 갑자기 나타났다, 그리고 앞에서 달리기 시작했다, 내 시야에 잡혔다, 놓치면 않 된다 약100미터 앞에서 달렸다, 19 M 지점에서 Power Drink를 마셨다, 처음 마셔보는 드링크 였다
마음을 “드링크를 마셨으니 힘이 솟구 칠 거야”하고 뒤따르기 시작했다
아무리 달려도 좁혀지지 않았다, 추월하기 힘들 겠구나? 생각하고 23 M지점 에서 Getorade과 물을 마시고 정신을 가다 듬었다, 23.5 M에서 거리가 조금씩
좁혀 지는 듯 했다, 드디어 24 M을 지나는 언덕에서 걷고 있었다, “힘이 빠졌군”
추월 하자! 그리고 언덕을 오르고 다시 시작하는 25 M의 가파를 마지막 언덕을
온힘을 다해 치고 올라 갔다 뒤도 돌아 보지 않았다, 뒤에서 추월 하는 런너 발자국 소리가 있을 때 보면 Relay런너였다 그리고 Finish! 109번째 마라톤의
테이프를 끊었다 3시간43분54초 나이구룹 2위! Wong은 그뒤3분 늦게 들어 왔다, 2011년도 첫번째 마라톤은 이렇게 서두를 장식했다.
60대 1위는 60세가 차지했다 65세의 나이 때문일까? 아니다 더 열심히 하자!

108번째 크리스 마스 날의 경기 !

크리스 마스 날의 경기 ! (217)

2010년도 마지막 경기! 첫 번째 대회 ! 크리스마스 날 개최 되어 이번 대회는 108번째 마라톤에 출전하는 나에게는 특별 했다.
코스는 Van Courtland Park 우측 산을 돌고, 좌측산을 돌아오면 6.58 M로 한 바퀴돌면 10 K, 2바퀴 돌면 Half Marathon, 4 바퀴 돌면 Full Marathon이 된다
그리고 주로는,Trail로 자갈, 잔디, 흙등 오솔길 이며 크고 작은 언덕으로 연결 되어 있었다
금년도 마지막 경기로 등록비도 없고, 시간도 각자의 시계로 체크 하며 출발
시간도 오전11시에 하지만 10시에도 출발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종목도 10 Km, Half Marathon, Rely Full Marathon, Full Marathon 등 4종류 였다, 특색은 Christmas날 경기를 운영 하여 기억에 남도록 했다,
그리고 완주 메달은 없으며 Santa 모자와 지팡이 Candy 를 기념으로 주어 졌다
나는 우선 새로운 코스와 첫 경기에 흥미를 느껴 출전 키로 하고 등록을 했다.
회원들도 현철수,최현호,유세형,손병우,강명구 부부,지현정,이준원등이 참가를 원해 함께 달리기로 했다.
우리는 10시 10분에 출발했다, 좀 넓은 곳 에서는 2줄로, 좁은 곳 에서는 한줄로 달리며, 처음 경험하는 Trail Run에 힘들어들 했다
공원을 빠저 나오면서 공원 주위 도로를 지나 87번 도로와 만나기 위한 가파른
언덕은 걸어서 올라갔고, 오솔 길을 따라 가면 Mosholu Pkwy를 만나고 다시
숲속 공원 깊숙히 들어 갔다 나오면, 다시 Van Courtland Park, 다시 숲 속으로
들어가 Henry Hudson Pkway를 건너 한바퀴를 돌아서 다시 Henry Hudson Pkway를 건너오면 Van Courtland Park 원점, 한바퀴는 모두 잘 달려 왔다
그러나 2 바퀴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처음 달려보는 Trail Run으로 회원들이 힘들어 했고, 동계 훈련 부족으로 처지기 시작 했다, 2바퀴를 돌아온후 3 바퀴째는 이준원,지현정,손병우님과 함께 동반주 하다
2 마일 지난후 나는 평상 페이스로 달리기 시작 했다, 흐리고 추웠으나 힘차게
달리다 보니 땀이 흐르기 시작 했고 경기의 감각을 느끼게 했다,
1 바퀴를 55분에 주파했다, 마지막 바퀴는 동반주 하기 위해서 기다렸다.
뒤늦게 도착한 이준원, 지현정, 손병우님과 잠시 음료수를 마신후 출발 했다.
2마일 통과후 손병우님이 힘들어 하기 시작 했다, 지현정,이준원님을 앞으로
보내고 손병우님과 동반주 했다 4 마일지점을 통과하고 5 마일 지점 부터는
나도 힘들어 졌다, 페이스를 잃어 더욱 힘든 것 같았다,
이준원님은 보이지도 않고, 지현정님만 저앞에 가고 있었다, 손병우님을 뒤로
두고 지현정님과 결승 지점을 통과 하려고 뒤 쫓았다,5.5마일 지점에서 잡아
함께 동반주 하여 트랙에 들어오니 이준원님이 기다렸다, 뒤에 오는 손병우님과
동반주 할 것을 부탁 하고 지현정님과 결승점을 밟았다 그리고 뒤에 손병우님과
이준원님이 들어 와서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리는 함께 하이 파이를 하고 2010년도 마지막 마라톤 대회를 장식 했다
나의 108번째 마라톤은 특색있고, 의미있고, 함께하는 대회로 기억 하게 되었다

109째 마라톤

나이구룹 2위 수상 장면
대회명: Washington's Birthday Marathon(50 Annuverary)
일 시: 2011년2월20일, 일요일, 10:30
장 소: Greenbelt Maryland
날 씨: 맑음, 온도: 38 ~ 43 F
시 간: 3시간43분54초
순 위: 나이구룹:2위(60~69)
내 용:
날씨좋고 최선을 다했음, Wong를 24M을 지나서 추월하였다
60세에게 1위를 물려줌, 이제 나이에 밀리나? 그래도 최선을
다해 보자, 생이 마감 하는 날까지, 시간이 자꾸 늦어진다

2011년 2월 18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18/11, 금요일, 날씨: 흐림, 온도: 38 F,
거리: 15 M, 시간: 2시간40분

Washington Birthday Marathon 대회 출전 마지막 훈련 이다
최현호님과 Exit 1에서 6시 30분에 만나기로 했으므로
5시30분에 집을 나섯다, 날씨가 봄날씨! 간단한 달리기 차림
으로 나섯다 무엇인가? 빠진듯 몸과 마음이 가볍다
허드슨 강변에 도착 첫번째 Circle에서 사슴이 껑충 뛰어
내앞을 지나간다, 깜짝 놀랬다 커브를 돌아 가니 3마리가 떼를
지어 내앞을 지나간다 어둠이 짙게 깔려 잘 보이지 않았다
여자 혼자 어둠 속에서 달리기는 삼가 해야겠다
최현호님과 5 M을 동반주 하고 집으로 천천히 왔다,
좀 많이 달렸나? 생각이 든다

집 ~ Exit 1 = 왕복= 10 M
Edgewater ~ Exit 1 = 왕복 = 5M 계: 15 M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02/17/11,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38 F
거리: 20 M, 시간: 3시간40분

아침에 일어날려고 하니 몸이 천근만근! 어떻게 할까?
망서리다 최현호님과 6시30분 약속이 있어 5시 35분
집을 나섯다, Broad Ave에 들어서니 몸이 조금씩 풀리는
듯 했다, Exit 1에 도착했다 6시26분! 최현호님을 만나
Edgewater까지 5마일 왕복 동반주 하고 다시 오버팩 팍
으로 달려갔다, 군데군데 물이 고여 있어 달리기에 약간
불편했으나 4바퀴를 돌고 집으로 왔다,
달리며 프시킨의시 중 "세상이 너를 속일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라"를 수십번 수백번 뇌아리며 달렸다
나를 수양하기위해서다, 나 자신도 믿지 못하는데 어찌
남을 믿을 수 있겠는가?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집 ~ Edgewater = 왕복= 5 M
Edgewater ~ Exit 1 =2번 왕복 = 10 M
1.25 x 4 = 5 M 계: 2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