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30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30/10,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45 F
거리: 20.5 M, 시간: 3시간40분

날씨는 변한다, 사람도 감정에 따라 마음도 변한다,
또한 내몸도 컨디센이 매일 다르다,
11월도 마지막날 ! 모두가 바뀌어 간다.
제시카와 만나기위해 5시45분에 오버팩팍으로 갔다,
아직 나오지 않아 1 바퀴를 돌고 오니 나오섰다
4바퀴를 동반주 해주고, 잔듸밭을 2바퀴돌고, 하정애님과
2바퀴, 박소연님과 4바퀴를 같이 달렸다,
이재덕 목사님, 한승희님, 김유남님등이 열심히 달리고.
김성유님도, 이희연님 훈련에 열중이다,
모두 건강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1.25 X 12 = 15 M
1.5 X 2 = 3 M (잔듸밭)
1.25 X 왕복 = 2.5 M 계: 20.5 M

2010년 11월 29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9/10,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1 F,
거리: 20 M, 시간: 2시간40분

나를 위해 달리고, 내가 즐거우려고 동반주 한다.
오늘도 Tina와 2바퀴를 동반주 했다
주면은 메아리 처럼 돌아오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베풀며 사는 인생 참된 삶이 아닌가?
사람의 머리가 모두를 아는 것 같으나
한가지 자기 분야 밖에 모르고 산다,
그러므로 나 이외의 모두를 존경 해야한다
오늘도 힘든 고비를 2번 넘기며 달렸다,
고비를 넘기면 기쁘고, 또 넘기면 더욱 기쁘고
끝났을 때는 희열에 만끽한다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2.5 M 계: 20 M

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허드슨 강변의 초겨울 풍경 !
박재순님이 제시카님께 따끈한 핫 초코랫을 주고 있다

11/28/10,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32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겨울이 오는가? 쌀쌀하다, 나무는 잎이 모두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그러나 나에게는 좋은 날씨다,
어제는 왜 그렇게 어깨와 가슴에 통증이 왔는지?
오늘 달릴 수있을까 의심하며 어제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에 이상이 없어 나아갔다,
몸에 고통이 있거나 기력이 없으면 죽음을 받아 드리게
되여 있을 것이다, 건강은 삶의 의욕을 갖어다 주는것이다
제시카 권, 최현호님과 10 마일을 달리고, 박재순님과는
5마일을 동반주 했다,
Exit 1 ~ Edgewater 까지 왕복 2번

2010년 11월 27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7/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4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온도가 많이 내려갔다, 살 얼음이 얼고,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24 F 까지 내려갔다, 모두 두툼한 잠바
차림에 머리를 감싸고 무겁게 걷고 있다
겨울을 실감케 했다,
늦게 집을 나섯다, 몸이 좋은 듯 하여 잘 달려 오버팩
팍까지 달려 가서 1바퀴를 달리고 제시카를 만나
1 바퀴를 동반주 했다, 그리고 1바퀴를 달리고 김성유,
이희연님을 만나 달리다, 혼자 1바퀴를 돌고 동반주 했다
그런데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왔다, 그리고 가라 앉지
않는다, 왜 그럴까? 찬 공기 때문? 폐에 이상?
잘 모르겠다, 집에 돌아 와서도 계속되였다.
Harrisburg Marathon때도 그랬는데!
달리다 유명을 달리 한다면 나는 최고의 행복한 달림이가
될 것이다, 삶에는 아무 미련도 없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M

2010년 11월 25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1/25/10,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35 F,
거리: 18 M, 시간: 3시간

1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 2010년, Thanks Giving Day !
뉴욕, 뉴저지 회원들과 허드슨 강변에서 달려보았다.
오랫만에 많은 런너들과 달려 보았다,
멀리서 새벽에 오신 뉴욕 회원들! 열성이 극에 달한듯 하다
또한 뉴저지 회원들의 헌신에 고마웠다.
그러나 롱런은, 지현정, 김성유, 이준원, 최명석 뿐이였다
겨울철이 닥아오면서 동계운련을 시작 해야겠다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1/24/10,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35 F
거리: 5 M, 시간: 50분

오랬만에 허드슨 강변을 찾았다,
낙엽이 떨어져 주로에 쌓여있고 나무는 앙상한 가지
와 아직 남아있는 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아 저 강건너 불빛이 수를 놓았고
워싱톤 다리를 밝히는 불빛은 한폭의 사진을 보는 듯 하다
최현호님과 동반주, 차디찬 바람 속을 헤치며 달렸다
산천은 변함이 없는데, 인간은 많이 변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010년 11월 23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3/10, 날씨: 맑음, 온도: 52 F,
거리: 7.5 M, 시간: 1시간 20분

피로가 누적되였나? 어제 하루를 쉬었으나
아직 회복 되지 않았는지? 몸이 무겁다
너무 아쉬움이 많은 2010년 마지막 대회 였다
12월11일 Delawear에서 대회가 있는데 생각해 보아야 겠다
몸이 잘 만들어지면 유종의 미를 걷우기위해서다
오늘도 제시카님과 5바퀴를 동반주 했다,
누구를 위해 헌신하고 도움을 준다는 것은 보람된 일이다
삶도 누구를 위해서 산다, 가깝게는 자식, 친지, 친구,
사회, 국가등등 위한다는 것은 즉 자기를 위하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자기의 안정과 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
1.25 X 6 = 7.5 M

2010년 11월 22일 월요일

연속 3주 출전한 마라톤 ! (216)

강우식 전가족과 함께, 송호선,차경학
연속3주 출전한 마라톤! (216)

107번째 출전 하며 금년도10번째 그리고 Philadelphia Marathon을 2000년
에 출전하여 3시간 50분에 완주후 2002년도 부상으로 결전 하였고 2008년도
에 출전 하지 않았다 그래서 통산 9번째 참가 하는 것이다
년도별 기록도,1) 2000년,3:50:53, 2) 2001년,3:42:49, 3) 2003년,3:31:42, 4) 2004년,3:48:36, 5) 2005년,3:24:35(전택 출전), 6) 2006년,4:10:11 (아내와 동반주), 7) 2007 년,3:24:05, 8) 2009년,3:32:39. 9) 2010년,3:53:00
으로 다양하고 추억도 다채롭다.
금년도에는 생애 최고 기록에 도전을 하려고 정신을 바싹 차리고 훈련을 했으나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실패 하고 말았다.
첫째 11월7일 New York City , 11월14일 Harrisburg Marathon에 이어 연속 3주 출전하며 피로가 회복 되기전 훈련를 과하게 하였던 점이다.
Harrisburg Marathon을 하고 전 근육이 피곤 하였는데도 15일 월요일 5 마일,
16일 화요일, 10마일,17일 수요일, 11.25마일, 18일 목요일. 7.5마일등 달리고, 정신이 들어 금요일 휴식을 취 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그래서 20일 토요일 몸을 점검하기 위해 3.75 마일을 달려 보았다,
역시 회복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지만 경력을 믿고 최선을 다해 보려고 토요일
한승익님과 Philadelphia로 내려가 번호표를 받고 Chicago에서 오신 강우식님
가족도 만났다, 강코치님은 아내, 딸,아들, 딸의 남자 친구등5명 전 가족이 출전
하는 대 행사 였다.
나는 전택이 집으로 가서 파스타로 영양 보충을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잠자리도 어설프고, 긴장도 되어 선잠을 자고 새벽3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출발 지점으로 갔다, 7시에 출발 하기 때문에 벌써 많은 런너들로 북적 였다.
지난번 화장실 때문에 고생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완벽을 기하려고 긴 줄을 기다
렸다 볼일을 보고 가니 내 자리( Black)를 찾아 갈 수 없어 뒤에서 출발 했다
좋은 날씨 였다 그러나 많은 런너들 때문에 초반이 늦어 젖다,1마일을8분45초
마음이 조급했다, 손목의 3시간20분 시간표를 보았다, 그리고 앞의 런너를 하니씩 추월해 갔다, 13마일 하프를 지나면서 나의 다리는 무거워 지면서 움직
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뒤의 런너들이 하나씩 나를 추월해 가고 있었다.
마음을 바꾸었다 완주나 하자! 모두를 포기하자! 달리기는 내가 목표한 거리를
완주 하는 것이다, 기록을 경신 하려면 그에 따른 훈련으로 근육이 피로 하지 않도록 해야 만 한다.
회복의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근육은 내가 생각 했던 것 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 것이다, 괴롭지만 다음 기회를 갖도록 하고 걷지 않고 꾸준히 달려갔다.
2006년도 아내와 동반주 하여 보스톤 출전권을 획득한 후 최저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밟았다, 집으로 돌아오며 내인생의 마라톤 10년사를 되새겨 보았다
최다 출전 대회 Philadephia,다음으로 New York City, Boston Marathon대회가 8회씩 이다.

107번째 Phila Marathon

박물관 앞에서 출발전 시카코 강우식 가족과 차경학,송호선님과 함께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일 시: 2010년11월21일, 일요일, 오전:7:00
장 소: Piladelphia PA
날 씨: 맑음, 온도: 45 ~50 F
시 간: 3시간53분0초
순 위: 전체: 3154위, 나이구룹(60~64) 16위
내 용: 연속3주 출전, 대회 준비및 훈련 실패

2010년 11월 20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0/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
거리: 3.75 M, 시간: 50분

몸이 무척 무겁다, 어제 휴식을 취했는데도 풀리지 않앗다
훈련 방법이 틀렸나? 최상의 컨디션이라야 하는데 !
연속 3주 출전하는 대회지만 나에게는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보자! "진인사 대천명" 목표 달성를 위하여!
오늘 번호표를 찾고으려고 내려간다 그리고 전택이 집에서
쉬고 내일 출전한다, 숨이 턱까지 차도록 달리겠지만
의욕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사! 내 몸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오보팩에만가서 한 바퀴 돌고만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