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1일 목요일

운동 후 상쾌한 기분 12시간 계속 된다

입력 F 2015.12.31 08:57 수정 2015.12.31 13:56


엔도르핀 등 행복호르몬 펑펑

운동을 적절하게 하고 난 뒤 상쾌한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12시간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버몬트 대학교 연구팀은 18~25세의 건강한 남녀 48명을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운동을 하지 않게 하고 다른 한 팀은 실내자전거를 20분 동안 타게 했다. 그리고 운동 직후와 1, 2, 4, 8, 12, 24시간 뒤 참가자들의 기분을 설문조사 했다.

그 결과, 운동을 한 사람들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기분이 더 좋았고 이 기분은 12시간까지 지속됐다. 연구팀은 “운동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엔도르핀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연구팀의 제레미 시볼드 교수는 “달리기 선수 등이 경주에서 전력을 다할 때의 운동 강도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며 “하루에 몇 분이라도 정원손질, 산책 등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면 행복감이 지속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1주일에 5일 동안 30분씩 운동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헬스데이뉴스 등에 실렸다.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산소는 어떻게 우리 몸에 이용될까요?


이동윤 to 페이스북 달리기 모임
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산소는 어떻게 우리 몸에 이용될까요?
기름과 공기가 함께 작용해서 자동차를 움직이게 되듯이 내가 코를 통해 호흡으로 들이마신 공기가 입으로 섭취한 음식물과 함께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를 만드는데 사용되지요.
우리 몸의 살아있는 세포들은 끊임없이 산소가 공급되어야 하며, 산소는 폐를 통해 흡수되고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운반되어 세포들이 에너지 생산과정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심장이나 뇌 같은 중요 장기의 세포들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때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뇌졸중 같은 고통스럽거나 치명적인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 데도 산소가 필요하지요.
이를 위해 보통 성인의 심장은 일 년에 4천만 번 뜁니다. 인간의 심장은 하루에 온몸 구석구석으로 혈액 15,000리터를 순환시킵니다. 이런 심장은 근육덩어리지요. 이런 중요한 심장을 단련하려면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운동을 할 수 밖에 없고, 심장을 단련시키는데 단위 시간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 달리기입니다.

화려했던 60대의 마지막 2015년 달리기를 끝내며!


글쓴이 : 권이주 날짜 : 2015-12-30 (수) 13:14:41  
www.newsnoh.com 참조
60대 정상! 2015년을 맞이하며 화려했던 나의 달리기 60대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가계획을 세운지가 엊그제 같은데 달리는 것만큼 빠르게 10년이 지나 마지막 달리기를 하고 이 글을 쓰고 있다.

1월 말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3월 초순까지 각종 대회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예기치 못하는 날씨와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Palisades Park 에서 Old Bridge로 이사하여 낮 설은 장소에서 새로운 훈련 코스 찾기와 환경에 익숙해 지려고 여기저기 찾아 달려보았다.

Cheesequake State Park와 Cart Sandburg Middle School Track 경기장 그리고 딸 집 주변 도로를 훈련 장소로 정하고 훈련을 시작한지 한달여만인 3월 8일 통산 146번째이자 금년도 첫 번째인 Maryland의 Piney Point Marathon에 Washington Club 회원들과 달려 2015년 마라톤의 서막(序幕)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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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North Carolina의 Fayetteville에 있는 미 82 공수여단에서 개최하는 All American에 출전하였고 연이어 28일과 29일 Back to Back 으로 Pennsylvania의 Lackawaxen 연 이틀 달려 3월에만 총 4번의 마라톤을 마쳤다그리고 4월에는 통산 150회를 Boston Marathon으로 하고 2002년부터 계속 출전과12번 완주기록을 세웠다.

상반기 마지막은 5월 17일 Pennsylvania의 Pocono Marathon 였다더위로 고전끝에 완주 하였다. 628일에는 나의 마라톤 인생 처음으로 Virginia의 South Arlington에서 개최하는 실내 울트라 마라톤에 출전했다. 200미터 트랙을 250 바퀴 도는 50 km 울트라에 출전참가자중 최고령자로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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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약한 나였지만 한여름 혹서기(酷暑期)인 8월 25일 New York의 Rockland에서 열린 The Self Transcendence Marathon에 출전악전고투 끝에 완주했다가을철로 접어드는 9월 13일에는 Pennsylvania Allentown의 Lehigh Marathon에 아내는 Half, 나는 Full에 출전 나이 그룹에서 아내는 1위 나는2위를 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일주일 뒤인 919일 Ohio Dayton에서 미 공군이 주최하는 Air Force Marathon에 12시간 운전하고 가서 달려 9월에도 두 번의 마라톤을 완주했다.

야심 찬 1011일 Pennsylvania Scranton Steamtown Marathon에서는 음식을 잘 못 먹어 위가 뒤틀리는 고통 속에서 참패를 하고 간신히 완주하는 위기를 겪었다그래도 달리자하며 일주일 후 1018일 New Jersey Atlantic City에서 열린 Marathon 역시 무사히 완주 10월에도 두 번의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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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마지막으로 선정한 1122일 157번째 Pennsylvania Philadelphia Marathon을 멋지게 마무리 하려고 작심했으나 체력 관리 실패로 4시간2초로 완주하는데 만족하고 돌아서야만 했다.

올해 뜻깊은 행사로 광복 70주년 기념 50 Km 평화 울트라 마라톤을 12월 6일 기획(企劃)했다일본의 과거사 반성과 사죄를 촉구하는 뜻있는 대회로 뉴저지한인회와 뉴저지월남참전전우회가 후원했다.

New Jersey Fort Lee 6.25 참전 기념비에서 Manhattan Battery Park 6.25 참전비를 왕복50Km를 다수 회원이 참가하고 나와 이병환유병근김형랑 4명이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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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대를 넘기는 것이 못내 아쉬워 1212일 Connecticut Roxbury 산속 마라톤 대회에 또 등록 했다.이 대회는 동계 대회로 눈 때문에 취소되거나 악천후(惡天候속에서 달려야 하므로 인원이 제한되어 마라톤을 즐기는 매니아들만 출전하는 대회다그러나 금년에는 이상기후로 덥기까지 하여 상의를 벗고 달리는 런너도 있었다.

2015년도에는 13번의 마라톤과 50km Indoor, 50Km 울트라 등 15번의 대회에 참가하였고, Back to Back,혹서기실내 울트라한 달에 4일주일 간격으로 대회에 출전하거나 장거리 여행후 출전하는 다채로운 한 해였다.

이제 70대로 접어드는 2016년에도 나는 변함없이 달리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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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가 2일 남았다. 달리자! 마지막까지!




주택가에서!

12/30/15, 수요일, 날씨: 흐림, 습도: 98 %
온도: 42 F (5.5 C), 거리: 17 M(27.3 Km)

궂은 날씨가 계속되며 여름철 장마철 같이 몸의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2일동안 이유야 어떻든 달리지 못하여 장거리를
달리고 왔다. 몸이 무척 상괘하다.
닥아오는 1월 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달리기를
시작 새로운 장을 열도록 하자!

주택: 집~딸집 끝 왕복 = 7 M
          딸집 끝~516, 2회 왕복 = 10 M  계: 17 M

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2015년도 마지막 일요일은 허드슨 강변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12/27/15, 일요일, 날씨: 안개비, 습도: 100 %
온도: 50 F (10 C), 거리: 5 M (8 Km)

2015년도 마지막 일요일은 달림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안개비가 하늘을 뒤 덮어 시야를
가려도 만남의 희망을 갖고 갔으나 몇분밖에 나오지
않았다. 안개비를 맞으며 간단하게 5마일(8키로)
달리고 다이너에서 최창용 님 가족 유병근  장로님
그리고 우리부부 6명이 Breakfast를 최창용 님께서
사서 먹은후 전중표 부부와 점심식사, 그리고 오후
2시 유병근 장로, 문상원 장로님의 에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왔다.
2015년 함께 했던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2016년도에도 본인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함께 달려요!

Exit 1 ~ Edgewater = 5 M ( 8 Km)

2015년 12월 26일 토요일

생일 케이크 속에 파묻힌 12월!





12월 한해의 마지막 달!
우리집은 12월1일 아들(전택)이의 생일을
시작으로 17일 나의 생일, 24일 손자(주안)
와 29일 사위 Tommy, 사돈(딸의 시아버지)의
생일로 총 5명! 연일 케이크 자르기 바쁘다.

오늘은 LSD 17 M(27,3 Km)!




주택가에서!
12/26/15, 토요일, 날씨: 흐림, 습도: 98 %
온도: 52 F (11.1 C), 거리: 17 M (27.3 Km)

계속되는 날씨가 왜? 이런가? 몸이 천근 만근!
하지만 2016년를 산 뜻하게 출발 하려면 이래서는
안되는돼!!! 몸이 풀려야한다..
오늘은 아내는 12 마일(19.3 키로), Abby는 4 마일
(6.4 키로) 달렸지만 나는 17 마일(27.3 키로)를
달렸다. 달리기는 항상 힘들다.
달림이들은 이 힘든 어려움을 항상 이겨 가며 달린다
고통 스러운 인생의 삶을 이겨 나가듯!
이번 2016년 1월1일은 딸집에 온 가족이 모인다.
딸 시어며니 시아버지 그리고 며느리 친정 어머니
아버지도 참석 하신다. 대 가족의 음식을 아내가
준비하느라 바쁘다 바뻐! 건강하니 할 수있다.
달려서 건강하자!!

주택: 집~ 딸집 끝 왕복 = 7 M
          딸집 끝~516, 2회 왕복=10 M 계:17 M(27.3 Km)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주안(손자) 2 돐 가족과 함께!



12/25/15, 금요일, 날씨: 비

어제 24일 크리스 마스 이브 날!
손자의 2 돐 이였다.
오늘 가족이 모여 축하 해 주었다.
건강하고 건전하게 무럭무럭 자라
주기를 기원했다.

Marry Christmas! 짙은 안개 속을 달리디!




주택가에서!

12/25/15, 금요일, 날씨: 안개비, 습도: 98 %
온도: 62 F (16.6 C), 거리: 7 M (11.2 Km)

시간은 끝임없이 흘러 2015년도의 성탄절!
달리기도 이제 마무리하고 2016년도를 맞이
하기위해 오늘도 한치 앞이 보이지않는 안개
속을 헤집고 지속주로 달렸다
아직도 회복되지 않는 몸이지만 달려서 회복
하고다. 장거리를 피하고 있다.
산뜻한 2016년 출발을 NYRR Half Marathon
1월24일로 하고 출전한다.
60대 라이벌! 70 대에 다시 만나게 될까?

주택: 집 ~ 딸집 끝 왕복 = 7 M(11.2 Km)

2015년 12월 24일 목요일

크리스 마스 선물로 Abby와 달리기!





주택가에서!

12/24/15, 목요일, 날씨: 흐림, 습도: 98 %
온도: 68 F(20 C), 체감:72 F(22.2 C) 거리:12 M

사상 초유의 겨울 기온 이라고 말한다.
어제 휴식을 취하고 오늘은 아내와 함께 딸집
까지 함께 달린 후 상의를 벗어 던지고 크리스
마스 선물로 Abby(애완견) 과 5 마일(8키로)를
달렸다. 2 시간 달리는 동안 맑던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떨어지고 바람이
부는 등 변화가 심했다.
날씨도 사람 처럼 감정을 갖었나?
관포지교 처럼 평생 변치 않는 친구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 삶이라 하는 성인의 말씀을
되새겨 본다.

주택: 집 ~ 딸집 끝 왕복 = 7 M
          딸집 끝 ~ 516 왕복 = 5 M
          계: 12 M (19.3 Km)

2015년 12월 22일 화요일

습기 많은 우중주! 달려라 7 마일(11.2 키로)!



주택가에서!

12/22/15, 화요일, 날씨: 비, 바람: 잔잔함
온도: 55 F (12.7 C), 거리: 7 M(11.2 Km)

오늘이 동지! 귀신 쫓는 팥죽과 동치미 먹는날!
이제 부터는 해가 길어진다
달림이 에게는 일어나기가 좀 수월 해 질 것이다.
오늘은 우중충하고 몸도 무거웠으나 산뜬하게
2016년의 첫 대회를 끊기 위해 몸을 정상 퀘도에
올려 놓아야 하기에 주로에 발을 디디었다.
나아지려나? 시간이 조금씩???
몸은 훈련으로 근육 세포를 강화 시켜 기계적으로
움직이게 만들어 수동적으로 자율신경에 의해
달리게 해야 한다. 가자! 달리자! 내 몸을 만들자!
집으로 돌아오는 1마일 남기고 빗 방울이 떨어진다.
한 겨울에 우중주!! 왜? 이러나? 날씨가?

주택: 집 ~ 딸집 끝 왕복 7 M (11.2 Km)

 

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나의 전성기 60대 마지막 마라톤!

통산 158 번째 마라톤! 

www,newroh.com  참조
글쓴이 : 권이주 날짜 : 2015-12-22 (화) 07: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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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마라톤의 꿈을 안고 시작 50대 중반 성숙기(成熟期)를 거처 60대 중반 전성기 (全盛期)를 지나 70대 문턱에 닿았다

아무리 몸부림을 쳐 봐도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없음을 알면서 60대의 화려함이 못내 아쉬웠다.본래는 157회 필라델피아 마라톤을 2015년의 마지막으로 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12월 6일 광복 70주년 기념 50km 평화 울트라 마라톤을 하였지만 지난 12일 가까운 코네티컷 록스버리에서 개최하는 대회가 있어서 무리인줄 알면서 등록했다.

당일 새벽 집을 출발 팰리사이드스 팍에서 오수영 님과 젊은 친구 주진희와 합류 두메 산골에 위치한 대회장에 당도하니 현철수 박사가 뒤늦게 차를 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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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에 몇 명이 등록 했느냐고 문의 하니 150명이라고 했다그 중 한인이 4!

0.2 %의 등록 갑자기 자부심(自負心)이 생겼다건강은 국력이다건강한 한국인 임을 인증하는 듯 했다나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있는 민소매 유니폼을 입고 출전 준비를 했다이 대회는 12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동계 마라톤으로 춥거나 눈 사태로 취소 연기되는 사례가 많은데 금년에는 이상기온으로 덥기까지 했다.

코스는 Apple Lane 에서 출발 South St ~ Rout 67 ~ Judds Bridge Rd 4 Mile 지점에서 Turn Around 하여 출발 지점에 오면 8.5 마일그리고 직진 Rt 67 ~ Trail Road ~ Rt 67 ~ 출발 지점까지 원형 3.6 마일을5바퀴 도는 경기로 2/3가 오르막 코스로 계절적으로나 코스로나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만이 출전하는 대회로 느껴졌다.

또한 등록비도 $15이므로 저렴해 T-Shirt 와 완주 기념 메달도 없다오직 음료수 제공과 완주 명찰을 만들어 목에 걸어 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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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 안 되는 런너들 뒤에서 서서히 출발 했다몸은 무겁지만 초반이 내리막 길이므로 풀면서 달리며 되돌아 올 때를 염두에 두었다. 4마일을 달려 반환점을 돌아 올라오는 길은 계속 완만함과 가파름을 되풀이하며 괴롭혔지만 나는 항상 마라톤을 인생 길이라고 생각한다꾸준히 한 길을 가는 사람에게는 올라가면 반드시 내리막 길이 있다.

다시 원점에 돌아와 타원형 산을 포장도로 비포장도로의 연결 도로를 5바퀴 돌았다그 흔한 전자 칩도 없이 봉사자들이 수작업으로 시간을 체크하며 수고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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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bury는 뉴욕에서 북쪽으로 70 마일(112km)떨어져 있는 곳으로 Litchfield County에 속해 있는 Town이며 인디언 말로 Rocky Water ‘물 바위’ 에서 유래 했고 1713년 도시가 건설될 당시에는 Woodbury County 였으나 1796년 변경해 현재에 이르렀다. 18세기 중엽 특수 제철소가 만들어져 철강 자재를 생산, Brooklyn Bridge, Grand Central Terminal 건축에 사용 하였다철강소 와 용광로 단지는 현재 세계 유적지로 등재(登載)되어 있다.

정신 없이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Yi-Joo Kwon!" 하고 부른다뒤를 보니 2006년도 Vermont에서 Endurance 100 마일 달리기에 함께 한 Joseph Laskey 였다. 10년만의 상봉! 60대 초반에 만나고 후반에 다시 만나다니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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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와 60대 마지막 경기는 난 코스였는지완주자가 150명중 92명 뿐이었다그리고 내가 최고령자 였다벌써 내가 최고령자 소리를 듣다니.

이제 60대의 마라톤은 내 생애에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마치고 돌아오며 지난 15년 동안 158회의 정규 마라톤과 울트라마라톤 등 무수히 달려온 과거를 회상(回想)해 보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2016년부터 새로운 70대의 마라톤 인생을 시작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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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환우돕기제13회서울시민마라톤대회

이동윤 to 페이스북 달리기 모임
소아암환우돕기제13회서울시민마라톤대회가 2016년 5월8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대회의 특징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하며, 달리는 의사들과 사단법인 한국심폐소생협회 회원들이 주자들의 안전을 살피는 국내 유일의 순수 기부와 안전 제일의 대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