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30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30/10,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45 F
거리: 20.5 M, 시간: 3시간40분

날씨는 변한다, 사람도 감정에 따라 마음도 변한다,
또한 내몸도 컨디센이 매일 다르다,
11월도 마지막날 ! 모두가 바뀌어 간다.
제시카와 만나기위해 5시45분에 오버팩팍으로 갔다,
아직 나오지 않아 1 바퀴를 돌고 오니 나오섰다
4바퀴를 동반주 해주고, 잔듸밭을 2바퀴돌고, 하정애님과
2바퀴, 박소연님과 4바퀴를 같이 달렸다,
이재덕 목사님, 한승희님, 김유남님등이 열심히 달리고.
김성유님도, 이희연님 훈련에 열중이다,
모두 건강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1.25 X 12 = 15 M
1.5 X 2 = 3 M (잔듸밭)
1.25 X 왕복 = 2.5 M 계: 20.5 M

2010년 11월 29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9/10,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1 F,
거리: 20 M, 시간: 2시간40분

나를 위해 달리고, 내가 즐거우려고 동반주 한다.
오늘도 Tina와 2바퀴를 동반주 했다
주면은 메아리 처럼 돌아오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베풀며 사는 인생 참된 삶이 아닌가?
사람의 머리가 모두를 아는 것 같으나
한가지 자기 분야 밖에 모르고 산다,
그러므로 나 이외의 모두를 존경 해야한다
오늘도 힘든 고비를 2번 넘기며 달렸다,
고비를 넘기면 기쁘고, 또 넘기면 더욱 기쁘고
끝났을 때는 희열에 만끽한다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2.5 M 계: 20 M

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허드슨 강변의 초겨울 풍경 !
박재순님이 제시카님께 따끈한 핫 초코랫을 주고 있다

11/28/10,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32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겨울이 오는가? 쌀쌀하다, 나무는 잎이 모두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그러나 나에게는 좋은 날씨다,
어제는 왜 그렇게 어깨와 가슴에 통증이 왔는지?
오늘 달릴 수있을까 의심하며 어제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에 이상이 없어 나아갔다,
몸에 고통이 있거나 기력이 없으면 죽음을 받아 드리게
되여 있을 것이다, 건강은 삶의 의욕을 갖어다 주는것이다
제시카 권, 최현호님과 10 마일을 달리고, 박재순님과는
5마일을 동반주 했다,
Exit 1 ~ Edgewater 까지 왕복 2번

2010년 11월 27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7/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4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온도가 많이 내려갔다, 살 얼음이 얼고,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24 F 까지 내려갔다, 모두 두툼한 잠바
차림에 머리를 감싸고 무겁게 걷고 있다
겨울을 실감케 했다,
늦게 집을 나섯다, 몸이 좋은 듯 하여 잘 달려 오버팩
팍까지 달려 가서 1바퀴를 달리고 제시카를 만나
1 바퀴를 동반주 했다, 그리고 1바퀴를 달리고 김성유,
이희연님을 만나 달리다, 혼자 1바퀴를 돌고 동반주 했다
그런데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왔다, 그리고 가라 앉지
않는다, 왜 그럴까? 찬 공기 때문? 폐에 이상?
잘 모르겠다, 집에 돌아 와서도 계속되였다.
Harrisburg Marathon때도 그랬는데!
달리다 유명을 달리 한다면 나는 최고의 행복한 달림이가
될 것이다, 삶에는 아무 미련도 없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M

2010년 11월 25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1/25/10,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35 F,
거리: 18 M, 시간: 3시간

1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 2010년, Thanks Giving Day !
뉴욕, 뉴저지 회원들과 허드슨 강변에서 달려보았다.
오랫만에 많은 런너들과 달려 보았다,
멀리서 새벽에 오신 뉴욕 회원들! 열성이 극에 달한듯 하다
또한 뉴저지 회원들의 헌신에 고마웠다.
그러나 롱런은, 지현정, 김성유, 이준원, 최명석 뿐이였다
겨울철이 닥아오면서 동계운련을 시작 해야겠다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1/24/10,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35 F
거리: 5 M, 시간: 50분

오랬만에 허드슨 강변을 찾았다,
낙엽이 떨어져 주로에 쌓여있고 나무는 앙상한 가지
와 아직 남아있는 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아 저 강건너 불빛이 수를 놓았고
워싱톤 다리를 밝히는 불빛은 한폭의 사진을 보는 듯 하다
최현호님과 동반주, 차디찬 바람 속을 헤치며 달렸다
산천은 변함이 없는데, 인간은 많이 변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010년 11월 23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3/10, 날씨: 맑음, 온도: 52 F,
거리: 7.5 M, 시간: 1시간 20분

피로가 누적되였나? 어제 하루를 쉬었으나
아직 회복 되지 않았는지? 몸이 무겁다
너무 아쉬움이 많은 2010년 마지막 대회 였다
12월11일 Delawear에서 대회가 있는데 생각해 보아야 겠다
몸이 잘 만들어지면 유종의 미를 걷우기위해서다
오늘도 제시카님과 5바퀴를 동반주 했다,
누구를 위해 헌신하고 도움을 준다는 것은 보람된 일이다
삶도 누구를 위해서 산다, 가깝게는 자식, 친지, 친구,
사회, 국가등등 위한다는 것은 즉 자기를 위하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자기의 안정과 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
1.25 X 6 = 7.5 M

2010년 11월 22일 월요일

연속 3주 출전한 마라톤 ! (216)

강우식 전가족과 함께, 송호선,차경학
연속3주 출전한 마라톤! (216)

107번째 출전 하며 금년도10번째 그리고 Philadelphia Marathon을 2000년
에 출전하여 3시간 50분에 완주후 2002년도 부상으로 결전 하였고 2008년도
에 출전 하지 않았다 그래서 통산 9번째 참가 하는 것이다
년도별 기록도,1) 2000년,3:50:53, 2) 2001년,3:42:49, 3) 2003년,3:31:42, 4) 2004년,3:48:36, 5) 2005년,3:24:35(전택 출전), 6) 2006년,4:10:11 (아내와 동반주), 7) 2007 년,3:24:05, 8) 2009년,3:32:39. 9) 2010년,3:53:00
으로 다양하고 추억도 다채롭다.
금년도에는 생애 최고 기록에 도전을 하려고 정신을 바싹 차리고 훈련을 했으나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실패 하고 말았다.
첫째 11월7일 New York City , 11월14일 Harrisburg Marathon에 이어 연속 3주 출전하며 피로가 회복 되기전 훈련를 과하게 하였던 점이다.
Harrisburg Marathon을 하고 전 근육이 피곤 하였는데도 15일 월요일 5 마일,
16일 화요일, 10마일,17일 수요일, 11.25마일, 18일 목요일. 7.5마일등 달리고, 정신이 들어 금요일 휴식을 취 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그래서 20일 토요일 몸을 점검하기 위해 3.75 마일을 달려 보았다,
역시 회복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지만 경력을 믿고 최선을 다해 보려고 토요일
한승익님과 Philadelphia로 내려가 번호표를 받고 Chicago에서 오신 강우식님
가족도 만났다, 강코치님은 아내, 딸,아들, 딸의 남자 친구등5명 전 가족이 출전
하는 대 행사 였다.
나는 전택이 집으로 가서 파스타로 영양 보충을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잠자리도 어설프고, 긴장도 되어 선잠을 자고 새벽3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출발 지점으로 갔다, 7시에 출발 하기 때문에 벌써 많은 런너들로 북적 였다.
지난번 화장실 때문에 고생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완벽을 기하려고 긴 줄을 기다
렸다 볼일을 보고 가니 내 자리( Black)를 찾아 갈 수 없어 뒤에서 출발 했다
좋은 날씨 였다 그러나 많은 런너들 때문에 초반이 늦어 젖다,1마일을8분45초
마음이 조급했다, 손목의 3시간20분 시간표를 보았다, 그리고 앞의 런너를 하니씩 추월해 갔다, 13마일 하프를 지나면서 나의 다리는 무거워 지면서 움직
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뒤의 런너들이 하나씩 나를 추월해 가고 있었다.
마음을 바꾸었다 완주나 하자! 모두를 포기하자! 달리기는 내가 목표한 거리를
완주 하는 것이다, 기록을 경신 하려면 그에 따른 훈련으로 근육이 피로 하지 않도록 해야 만 한다.
회복의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근육은 내가 생각 했던 것 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 것이다, 괴롭지만 다음 기회를 갖도록 하고 걷지 않고 꾸준히 달려갔다.
2006년도 아내와 동반주 하여 보스톤 출전권을 획득한 후 최저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밟았다, 집으로 돌아오며 내인생의 마라톤 10년사를 되새겨 보았다
최다 출전 대회 Philadephia,다음으로 New York City, Boston Marathon대회가 8회씩 이다.

107번째 Phila Marathon

박물관 앞에서 출발전 시카코 강우식 가족과 차경학,송호선님과 함께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일 시: 2010년11월21일, 일요일, 오전:7:00
장 소: Piladelphia PA
날 씨: 맑음, 온도: 45 ~50 F
시 간: 3시간53분0초
순 위: 전체: 3154위, 나이구룹(60~64) 16위
내 용: 연속3주 출전, 대회 준비및 훈련 실패

2010년 11월 20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0/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
거리: 3.75 M, 시간: 50분

몸이 무척 무겁다, 어제 휴식을 취했는데도 풀리지 않앗다
훈련 방법이 틀렸나? 최상의 컨디션이라야 하는데 !
연속 3주 출전하는 대회지만 나에게는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보자! "진인사 대천명" 목표 달성를 위하여!
오늘 번호표를 찾고으려고 내려간다 그리고 전택이 집에서
쉬고 내일 출전한다, 숨이 턱까지 차도록 달리겠지만
의욕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사! 내 몸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오보팩에만가서 한 바퀴 돌고만 왔다

2010년 11월 19일 금요일

새로운 경험을 한 Harrisburg Marathon ! (215)

















새로운 경험을 한 Harrisburg Marathon ! (215)


2010년도 마라톤이 막바지에 접어 들었고, 오늘이 통산 106번째 출전 이다.
지난주 뉴욕 시티 마라톤을 달렸다, 욕심은 좀더 잘 달리고 싶었지만 실제로 출전
준비는 소흘히 하여 어떻게 달리게 될지? 의구심을 갖었다.
새벽 3시30분에 회원들과 Harrisburg를 향해 떠났다
날씨가 달림이 에게는 아주 적합 하였다, 밤공기를 가르며 78번 도로 서쪽으로
달렸다, 휴게소가 없어 차 안에서 5시30분 인절미로 영양을 공급 하였다.
조금 일찍 도착 하였기 때문에 여유가 있는가? 했는데 그것도 잠시 화장실을 다녀 오니 출발 시간이 였다.
작년과 코스가 약간 변경 되어 어떻게 변했는지? 궁굼도 하였다.
출발은 뒤에서 천천히 하였다 그리고 한사람씩 추월 하며 달렸다
City Island에서 다리를 건너서면서 몸상태를 점검하니 좋았다, 달려보자!
1마일을 8분45초에 통과 했다, 3마일는 25분에 통과, 6마일을 48분에 통과
이대로 달리자! 앞의 런너를 표적삼아 페이스를 잃지 않고 달려 갔다.
그런데 아뿔싸! 10마일부터 화장실을 가고 싶어 졌다, 출발전 화장실을 다녀 왔
는데 완전히 배설 하지 못한 듯 했다, 자꾸 속도가 느려지며 두리번 두리번 화장실을 찾게 되였고 몸에 깨스가 차오는 듯 했다, 13마일을 지나자 화장실이
눈에 띄였다, 반가웠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며 시계를 보았다 하프를 1시간
44분에 통과 했다, 4분정도 늦게 통과 했고, 화장실에서 6 ~7분을 소모했다
기록은 생각 하지 말고 최후 까지 달려보자 ! 생각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105번을 달려 보았지만 경기중 화장실을 사용한 것은 처음이다.
그 만큼 대회 준비에 소흘히 했다는 증거다, 모든 대회에는 철저한 준비성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왜? 이번에 이런 실수를 했나? 게을러 졌는가? 태만 했는가?
후반부를 열심히 달려보자! 내가 추월 했던 많은 런너를 다시 추월해 갔다.
전반부 코스는 언덕이 별로 없었으나 후반부는 조금 많았다, 그러나 작년에 있덨던 긴 언덕은 없어 졌다, 다만 Wildwood Lake Park의 오르고 내리는 굴곡
은 다리를 후들 거리게 했다.
16마일 에서 주는 Power Gel은 갖고 달리다 터져 온손에 묻어 끈적 거렸고,
스포츠 음료수는 입맛에 맞지 않아 먹을 수가 없었다,
급수대에서 손을 씻었고, 다음 급수대에서는 물만 먹고 달렸다,저 앞에 강이 보이고 강줄기를 따라 올라갔다
25마일쯤 갔을 때 City Island에서 들려오는 응원의 함성 소리가 들려왔고,
철교를 넘어 결승 매트를 밟았다,3시간44분58초! 년령구룹(60~64)5위!로
106회 마라톤을 마쳤다
집으로 돌아오며 내 인생에 마라톤은 무엇인가? 생각에 잠겨 보았다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11/18/10,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48 F,
거리: 7.5 M, 시간: 1시간10분

금년도 마지막 대회가 눈앞에 닥아왔다,
피로가 아직도 완전 회복 되지 않았다
오늘도 제시카와 동반주 하고 돌아왔다
모두가 생각을 하기에 따라 모두가 바뀐다
이번 대회도 숨이 턱에 닿도록 달려야 내가
달성 하고자 하는 것에 도달 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를 달성 하지 못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보자 !

2010년 11월 17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1/17/10, 수요일, 날씨: 구름, 온도: 55 F
거리:11.25 M, 시간: 2시간

비가 오다던 일기 예보가 일찍 비가 끝나 7시에 오버팩 팍
으로 늦게 나아갔다, 초겨울 같지 않게 훈훈한 바람에 온도
가 꽤나 높아 반팔소매 옷을 입어도 더위를 느낄 정도다,
이번 일요일 대회 훈련을 어떻게 해야 될지?
오늘도 너무 힘들고, 몸이 풀리지 않은 듯 하다
조금만 달리려는데, 초보자들을 만나 조금씩 동반주 하다
보니 11 마일이나 달렸다, 최후 마지막 훈련과 음식에
신경을 써서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해보자!
이번 대회에 신도 달릴,새 운동화을 신고 달려보았다,
오른쪽은 편안 한데, 외쪽이 좀 불편하다, 내일 한번더
시험 해 보아야 겠다
1.25 X 6 = 7.25 M
1.25 X 왕복 = 2.5 M
400 m X 5 = 1.25 M 계: 11.25 M

2010년 11월 16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16/10, 화요일, 날씨:비, 온도: 53 F.
거리:10 M, 시간: 1시간50분

비가온다, 그러나 몸을 풀고 점검하기 위해 달려야 한다,
어제보다 많이 풀렸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완전 회복
을 시켜 최상의 컨디센으로 출전하여 2010년 유종의 미를
걷우도록 최선을 다 하기 위해 날씨와 관계없다.
제시카님과 5 바퀴를 돌고 1바퀴를 더 돌고 집으로 향했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꼐; 10 M

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15/10, 월요일, 날씨 흐림, 온도: 52 F
거리: 5 M, 시간: 1시간

어제의 피곤한 몸을 풀려고 오버팩 팍으로 갔다
집에서 오버팩에 도착하니 다리가 움직여 주지 않는다
조금 걷가가, 1바퀴를 돌고, 또 걸었다, 1바퀴 더 돌고
걷다가 집으로 향했다, 너무 다리가 뭉쳐 있다
오늘의 몸풀기로 완전 회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 한다
금년도 마지막 대회 Philadelphia Marathon 유종의 미를
걷우어야 된다,
사람의 떳떳한 삶은 거짓이 없고, 비밀이 없이 유리알
같아야 편안하고 행복해 질수 있는 것 같다 누가 비난
해도 거짓이 없으면 본인이 떳떳 하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할수 있다, 또한 진실은 언젠가 밝혀 지기 때문이다
1.25 X 2 = 2.5 M
1.25 X 왕복 = 2.5 M 계: 5 M

106 번째 Harrisburg Marathon



완주 후


출발전

대회명: Harrisburg Marathon
일 시: 2010녕11월14일, 일요일, 오전:8시30분
장 소: Harrisburg PA
날 씨: 맑음, 온도: 48~59 F
시 간: 3시간44분58초
순 위: 나이구룹(60~64) 5위
내 용
코스 변경 좋은, 10마일부터 화장실 찾았고,
하프를 지나서 6분간 화장실 사용, 대회 준비가
철저하지 못했음, 잘 달렸음, 만족함

2010년 11월 12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1/12/10,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39 F,
거리:10 M, 시간:1시간20분 (5:40 ~7:05)

Harrisburg Marathon 마지막 점검을 위해 오버팩팍으로
갔다, 날씨가 쌀쌀하다, 장갑을 끼었는데도 손이 시렵다
달림이에게 정말 달리기 좋다, 어제 휴식이 오늘 몸이
가볍게 만들었는가? 기분이 좋다 혼자서 달리고 돌아 왔다
달리기는 혼자 해결 해야한다, 인생의 삶도 그렇지 않은가?
1.25 X 6 = 7.25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11/10/10,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44 F
거리: 12.5 M, 시간: 2시간

아침: 오버팩 팍에서

날씨가 어제보다 덜 추운듯 하다
제시카님과 약속 하였기에 5시40분에 집을 나섯다
3바퀴를 돌고는 2바퀴는 20분에 돌았다, 1마일에 8분대다
정말 잘 달린다, 실력이 일취 월장! 기분이 좋다
이번주는 Harrisburg Marathon ! 3시간 30분내에 완주
하자! 그리고 금년도 마지막 대회 ,Philadelphia에서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2010년도를 마무리 하도록 해 보자!
실력이 있는 자에게는 기회는 온다, 기다리자!
1.25 X 8 = 10M,
1.25 X 왕복= 2.5 M 계: 12.5 M

오후: 허드슨 강변에서
거리: 10 M, 시간: 2시간(3:30 ~ 5:30)

현철수 박사와 동반주 하려고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정말 오랬만에 함께 달려본다, 오후의 달리기도 년초에 하고
처음 한다, 습관이 아침에 달리기를 했기에 낯설지만 달려보니
나쁘지 않았다, 단풍이 막바지다 단풍잎 굴속으로 빠져 들어
가는 기분이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나도 저렇게 아름다움을 갖고 인생을 마무리 할 수 있을까?
노력 하자!
=Exit 1 ~ 경찰서 밑 써클 왕복=

2010년 11월 9일 화요일

2010년 뉴욕 시티 마라톤! (214)

Finish 하고서
출발전
출발전
2010년도 뉴욕시티 마라톤 ! (214)

105번째 마라톤 ! 많이도 달렸다, 그러나 계속 앞으로도 달릴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음껏 달려보지 못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달려 보리라 생각하고 일기 예보를 지켜 보았다, 달림이 에게 최적의 날씨 같았다.
일찍 일어나 아내가 해주는 찰밥을 먹고 Staten Island로 갔다.
쌀쌀한 날씨는 약간의 추위를 느끼게 하였고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청명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출발 선상에 서서 대포 소리를 기다렸다,
Verrazano Br앞 수 많은 런너들,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에 만감이 교차 했다,
2003년도부터 계속 출전 8번째다, 언제 까지 이자리에 설 수 있을까?
미국 국가가 울려 퍼지고, 쾅! 쾅! 쾅! 출발 소리에 런너들은 목표 센트럴 팍을 향해 달리기 시작 했다,
나는Verrazano Br Upper Level의 오른쪽 도로를 따라 올라 갔고, 허드슨 강물 과 높디 높은 가을 하늘은 세계 각국의 건각들 에게 응원을 보내 주는 듯 했다.
나도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Wave 1, Corral, Blue,에서 Bib No: 10-370 를 왼쪽 팬티에 달고, 태극기와 성조기가 그려진 상의를 입고 출발 했다,
Verrazano Br Upper Level를 지나 2마일 지점에서 시계를 보니 17분를 지나고 있었다, 워낙 많은 런너들 때문에 천천히 달릴 수 밖에 없었다.
몸이 서서히 풀리면서 Fourth Ave 부터 속도를 내어 달리기 시작했다.
옆도 보지 않고, 오직 앞의 런너만 보고 달렸다, 다만 나를 추월하는 런너는 쫓지
않고 하나씩 철저히 원칙을 지키며 추월해 나아 갔다
절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으면 속도를 줄였고 컨디션이 좋으면 달렸다,
Fulton Ave 부터 Bedford Ave, Williamsburg Twon,Greenpoint Twon,을 지날 때는 관중 속을 헤치고 지나가는 듯 했다,
Pulaski Br의 Half지점을 1시간41분에 통과, 마지막 부분에서 지치지 않는 다면 3시간 30분내에 완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Queens Boro Br는 평소에 길게 느끼지 않았다, 그러데15마일부터 16마일 까지 장장1마일이 였다, 온힘을 다해 올라가서 First Ave로 돌아가는 길목의
관중 소리는 맨하탄이 떠나갈 듯 했다,
몸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더 이상의 속도는 내지 않았고, 곧게 뻗은 First Ave 오른쪽을 택해 묵묵히 달렸다,
양쪽 인도에 운집한 응원객들은 목청이 터지도록 응원을 했다, 18 마일지점을 통과할 무렵 태극기가 보여 손을 흔들어 주고 Wills Ave Br를 넘어 Bronx에
진입했다, 다시 Madison Ave Br를 건너 Mahattan에 들어오니 결승점이 보이는 듯 했다,
21 마일을 통과 하고 22마일 부터 시작하는 Fifth Ave의 완만한 언덕을 잘 간다 생각하는 23마일 지점에서 갑자기 속도가 느려지면서 런너들에게 추월 당하고
있었다, 너무도 괴로운 순간이 였다,
이러면 안돼! 가자! 나에게 소리 쳤다, 90 ST에 많은 한인이 있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들었다, 역시 나를 기다렸다는 듯 태극기가 보였고, 회원들과 한인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를 치며 반겨주었다,
용기를 얻어 달리려 했으나 이미 에너지가 너무 많이 고갈 되였다, 최악의 상황
까지 가자! 25마일지점의 급수대에서 물을 마시려 멈춧 거릴 때, 내 머리에서
않돼!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여기서 멈춧 거리면 더는 달릴 수 없을 듯 했다.
시간은 흐르고 발은 떨어지질 않았다, 57 ST에 접어 들면서 이를 악 물었다,
많은 관중의 응원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오직 결승 지점만 기다려 졌다
센트럴 팍에 들어 서면서 800m라는 표지판이 너무 야속 하게만 생각 되였다,
한걸음 한걸음 내어 딛으며 조금만 더 가자! 드디어 골인 지점이 보였고 나는 105번째 마라톤의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3시간35분50초, 전체6,297등, 나이구룹 50위!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오버팩 팍에서

11/09/10,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0 F
거리: 8,75 M, 시간: 1시간 20분,

뉴욕 마라톤을 마치고 이번주 Harrisburg Marathon대회를
준비 해야 하므로 몸을 완전 회복 시켜야 한다.
어제는 유세형, 이덕재, 지현정님과 부폐식당에서 영양 보충를
이덕재님이 하여 주었다, 그래서 인지? 3마일 정도 달리니 몸이 좋다.
제시카님과 5바퀴를 돌고, 1바퀴는 전력 질주도 하였다,
금년도 달리기도 2번의 풀 마라톤 대회 참가로 막을 내리게 된다
내 인생에 많이 달린 해로 영원히 기록 될 것이며, 남은 기간 동안
잘 달려 유종의 미를 걷우자 !

2010년 11월 8일 월요일

2010년 New York City Marathon

Finish 하고서


출발전 권이주,한영석,안종환

Bag을 맡기고서

대회명: 41회 ING New York City Marathon
일 시: 2010년11월7일, 일요일, 오전:9시40분
장 소: New York City
날 씨: 맑음, 온도: 40 ~ 50 F
시 간: 3시간35분50초
순 위: 전체:6297위, 남자:5391위, 나이구룹:50/1039




2010년 11월 6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6/10, 토요일, 날씨:맑음, 온도: 38 F
거리:5 M, 시간: 50분

날씨는 달림이 에게 최적의 온도, 습도, 기타 모두 적정이다
그런데 왜? 내몸은 무거운가? 몸을 풀어 보려고 오버팩 팍
으로 나아갔다, 제시카, 김진희님도 만나고, 김성유님과는
집으로 돌아올때 동반주 했다
이번 대회는 너무도 달리기 좋은 조건인데 나에게 왜?
좋은 기회에 몸이 이런가? 최선을 다해 보자!
Wave 1, 9시40분 출발이다, 준비를 철처히 해보자!
꼭 염두하자, 초반 페이스를 5 마일만 참아보자, 금년도
목표 3시간20분벽을 허물어 보기위한 전초전이다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기회는 온다, 인생의 마지막 고개에서 ~
1.25 X 2 = 2.5 M
1.25 X 왕복= 2.5 M 계: 5 M

2010년 11월 5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5/10, 금요일, 날씨: 비, 온도: 45 F,
거리: 6.25 M, 시간: 1시간

비가 온다, 어제도 왔다, 초겨울비는 감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아 늦게 오버팩 팍으로 갔다,
몸이 무겁다, 이래서야 어떻게 뉴욕 마라톤을 완주 할 수
있을까? 의문이 앞선다. 조금만 달리고 집으로 왔다
오후에는 번호표를 찾으러 가야 한다,
Bib No: 10,370, Wave 1, Blue Coral, 9시40분 출발이다
가슴이 설랜다, 마라톤 대회는 모두 같은데 왜? 그럴까?
메머드 대회이기 때문일까?
어제는 삼성 구룹과 인터뷰를 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오고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
인생의 마지막 결실을 걷우기위해 최선을 다 하자 !
1.25 X 4 = 5 M
1.25 X 편도 = 1.25 M 계: 6.25

2010년 11월 3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3/10, 수요일, 날ㅆ;맑음, 온도:35 F,
거리: 14 M, 시간: 2시간

서리가 하얗게 내린 오버팩 팍 공원, 추위속에서 완전 무장한
런너들이 달리며 추위를 이기고 있다,
제시카님과 5바퀴를 돌았고, 곽명숙, 곽동규, 김선철, 티나,하정애
등과 동반주를 하며 뉴욕 마라톤 마지막 훈련을 했다,
한해가 저물어 가고, 마지막 잎새를 연상케 하는 초 겨울의 추위
는 마음도 싸늘 하게 한다,
그러나 닥아오는 인생의 길을 거부감 없이 순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
금년도 뉴욕 마라톤 대회는 유례없이 좋은 날씨를 예고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여 보자, 금년이 마지막이라는 자세로~~~
1.25 X 8 = 10 M
400m X 6 = 1.5 M
1.25 X 왕복= 2.5 M 계: 14 M

2010년 11월 2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2/10,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3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20분

쌀쌀하다, 오버팩 팍에는 아직도 어둠이 깔려있었다
제시카님과 4바퀴를 달리고 있으려니 곽명숙, 곽동규,
그리고 한영석님이 나오셨다,
하얗게 내린 첫서리가 공원 잔듸밭에 덮혀 있었다,
추위가 온몸을 휩싸여 2바퀴를 전력 질주 해보았다,
몸이 하늘을 나를 듯 가볍다, 뉴욕 마라톤 대회 예감이
좋다, 한번 쯤 달려 볼만 할 것 같다,
엉뚱한 루머에 많은 시달림이 나를 괴롭히지만,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는법 괴로워 하지 말자!
1.25 X 7 = 8.75 M
1.25 X 편도= 1.25 M 계: 10 M

2010년 11월 1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1/10,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8 F,
거리: 12.5 M, 시간: 1시간30분,

최적의 온도! 달림이 에게는 최상이다, 그러나 이불 속에서
나오는데는 많이 꾸물 거리고, 일어나기 싫은 조건을 나열
하게되는 겨울철로 접어드는 시점이 되였다,
나도 오늘 늦게 일어나 7시가 넘어서 오버팩 팍으로 갔다
정말 달리기 좋았다, 혼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달렸다
김성유님과도 2바퀴 동반주 했고, 트랙에서 김유남님과도
달렸다, 돌아오며 뉴욕 마라톤 대회를 어떻게 달릴까?
생각해 보았다, 105번째 마라톤 ! 대회 마다 의미를 두고
달려보자 !